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뒹굴뒹굴 아라찌
아라찌팀 지음 / 코핀커뮤니케이션즈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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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아라찌. 책으로 나와서 기쁜 마음에 바로 샀어요.
그런데 opp봉투 누가 포장하셨는지 모르겠는데요~ 책 뒷면에 진득이 다 붙었어요. 이거 반품하고 싶은데 귀찮고 또 이럴까봐 그냥 볼게요. 책 안에는 문제가 없거든요. 포장 좀 주의해서 하세요. 이게 뭡니까 기분 좋게 받은 새 책에 마치 헌 책처럼 얼룩덜룩 ㅎ
그래도 아라찌는 최고니까 별점 만점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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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코핀커뮤니케이션즈 2020-12-08 08: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안녕하세요. 코핀커뮤니케이션즈 아라찌팀입니다.
기쁜 마음에 아라찌 도서를 구입하고 기다려주셨을텐데 외관 패키지 상태가 좋지 못하여 많이 실망하셨을 것 같아요. 도서를 검수하는 과정에서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발송이 되어 정말 죄송합니다!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교환 의사가 있으시다면 말씀해주세요. jeonggi@copin.co.kr 으로 요청주시면 교환 처리를 도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알라딘고객센터 2020-12-23 17: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불편을 끼쳐 죄송합니다. 점검을 통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상품에 하자가 있어서 이용하기 곤란하시다면 사진을 첨부하여 고객센터로 문의 부탁드립니다. 불편하신 점이나 궁금하신 점을 전화 / 1:1 상담 창구로 신고하시면 확인 후 속히 안내해드리겠습니다. 리뷰/100자평으로 작성하신 내용은 고객센터로 바로 전달되지 않아서 교환/반품 등 신속하게 도움 드리기 어려울 수 있는 점 많은 양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금요일엔 돌아오렴 - 240일간의 세월호 유가족 육성기록
416 세월호 참사 기록위원회 작가기록단 엮음 / 창비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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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지 말아야지, 생각을 계속 하게 해주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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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의 사자 2 블랙 로맨스 클럽
송주희 지음 / 황금가지 / 201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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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의 사자는,
출판사 소개로는,

'가장 오래된
신화인 수메르 신화와 거인과 신들의 전쟁을 다룬 북유럽 신화를 결합하여 새롭게 재창작한 본격 판타지 로맨스 소설'

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있어서 그런지, 줄거리 등을 읽어보지 않아도 처음부터 기대가 되었다. 수메르 신화는 잘 모르지만 북유럽 신화는 잘 알고 있었다. 그렇기에
책을 받고 나서 총 2권이라는 부담감이 있었지만 1권부터 쭉 읽어 나갔다.

이 책의
줄거리로는 이렇다.

고귀한 여신으로
태어났지만, 흉한 외모로 아버지 신인​ 아누로부터 버림 받은 헬. 아누는 헬을 지옥으로 떨어뜨렸다. 그런 헬을 사랑하는 오라버니 카옐은 절대로
헬을 놓지 않고 그녀를 보호하기 시작했다. 헬은 흉한 외모를 가리기 위해 아름다운 것들을 죽이고 취하며 점점 아름답지만 잔혹한 여신이 되어갔다.
그런 헬은 키메라들의 나라인 셰올의 안개의 여왕이 되었다. 그런 헬에게 아버지 신 아누가 만든 최초의 인간이 있다는 소리를 들었고, 호기심에
최초의 인간 아담이 있는 에덴으로 가게 된다. 아담에게 매혹 된 헬은 아담을 에덴에서 셰올로 데리고 온다. 아담을 만난 순간, 오라버니인
카엘과, 그리고 셰올의 여왕이 되어서 줄곧 함께 했던 베리알과의 관계가 변하고…….

(자세한 이야기는
스포가 될 것 같아 생략했다.)

읽고
나서.

확실히 신화를
좋아하는 사람은, 흥미롭게 읽을 수 있을 것 같다. 초반에는 대강 짐작을 할 뿐, 단어의 뜻을 알 수 없어서 으응……? 하면서 읽었다. 책
뒷쪽에 용어 설명이 있지만 그렇지 않은 부분은 대충 메모를 해 가며 읽었다. 그래서 초반에는 진도가 조금 느렸다. 본격적인 로맨스가 나오지
않아서 그런지 1권은 신화를 이야기로 풀어나가는 것 같았다.

로맨스가 시작되는
건 1권 후반부터 2권이다. 그래서 2권은 1권에 비해 얇기도 하고 해서 단숨에 읽어 내려갔다. 어느 정도 용어 이해가 되고, 그래서 흥미롭게
2권까지 쭉 읽어 갈 수 있었다.

이 책은 헬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흘러간다. 헬을 사랑하는 오라버니 카옐,​ 셰올의 여왕이 되고 나서 줄곧 함께 했던 베리알, 그리고 최초의 인간 아담. 이렇게
네 명이 주요 인물이지만 어쨌든 중심은 헬이다.

그런 헬이
나름대로의 성장을 하고 자신의 감정을 알아차리고, 그리고 진정한 여왕으로 거듭나기까지의 이야기라고 생각한다.

신화를 재해석 한
이야기여서 그런지 신화적인 분위기는 확실히 물씬 풍겨서, 신비로운 분위기도 들었다. 읽으면서 점점 속도가 붙어서 그런지 어떻게 완결이 날까,
싶었고 2권을 다 본 순간 왠지 뒷이야기가 더 있을 것 같았다. 전2권 완결이라는 게 아쉬울 정도였다. 결국 헬을 둘러싼 이야기의 결말은
로맨스가 들어간 만큼 헬의 진정한 짝이 남는데, 잠깐만 보여주고 끝난 것 같았다. 로맨스가 좀 더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도 남았다. (표지의
일러스트 보면 남자가 두 명이다. 둘 중 하나가 어쨌든 헬의 짝이 된다!)

확실히 판타지
로맨스라서 그런지 판타지 위주였고 로맨스는 조금 부족했다. 그래서 로맨스를 기대했던 나는 조금 아쉬운 마음이 들었지만, 뒷이야기로 나름 내가
스스로 생각해 보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수메르 신화를 전혀 모르기에 찾아보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다. 수메르 신화를 찾아보고 난
뒤, 다음에 시간이 될 때 다시 한 번 정독을 해 보고 싶다.

<출판사
지원을 받아 서평단으로서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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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나니총총 2015-11-04 10: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낙타님 하나 여쭙게 있어서 방문했습니다.
안개의 사자2권이 완결인가요?

낙타 2015-11-04 21:11   좋아요 0 | URL
네~ 전2권이라 되어있어요! 근데 완결난 거 보면 3권 나올거 같이 끝나요ㅠㅠ 저도 여러번 확인했는데 전2권이어서....
 

평소 책을 좋아하는데 도서전 꼭 가고 싶습니다! 많은 책 다양한 책들을 만나게 될 것 같아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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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 외전 박스본 (외전 + 박스) 블랙 라벨 클럽 14
박슬기 지음 / 디앤씨미디어(주)(D&C미디어)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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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본문은 좋으나 박스는 네 권 다 못 들어가요ㅋㅋ한권 튀어나옵니다. 출판사 너무하네요~박스 그냥 버립니다. 으미 돈 아까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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