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다란 벽이 있다면?
글 사토신
그림 히로세 가쓰아
옮김 엄혜숙
출판사 나무말미
사토신 작가는 세아이의 아빠로 육아와 집안일를 도맡아 하면서 자연스럽게 아이의 눈높이를 맞추고 손바닥을 그림책 삼아 함께 놀 수 있는 '손바닥 그림 놀이책'을 고안하여 널리 알리는데 힘쓴 작가입니다.
작가의 특유의 유머는 ' 뭐 어때!' 책에서 초초초긍정의 적당씨가 생각이 납니다. 가끔 꼼꼼한 일을 해야 할때 스스로 받는 스트레스를 이 책을 통해 한 바탕 웃기도 합니다.
그래서 사토신작가의 신간 ' 커다란 벽이 있다면?' 책이 많이 궁금 했습니다.
역시나 커다란 벽이 있다면? 에서 고양이의 재치는 지혜로움을 넘어 경이롭게 느껴집니다.
사다리를 걸치고 넘어가면 되고, 장대높이로 넘어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