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로하, 나의 엄마들 (양장) 여성 디아스포라 3부작
이금이 지음 / 창비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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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여년 전 하와이 사탕수수 농장에서 벌어지는 사진 결혼의 현장. 100여년 하와이와 현재의 우리 사회와의 유사점이 하나씩 발견되며 여러 생각이 들게 한다. 현재 사회의 문제점을 하와이라는 배경에서 봄으로서 현대 우리 사회를 미러링할 수 있게된다. 우리도 그들과 똑같아질 것인가, 달라질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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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 오늘의 젊은 작가 54
박서영 지음 / 민음사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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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주인공은 다나라는 짐승과 인간 사이의 생명체로, 주인공은 다나와 같이 짐승은 아니다. 나는 그러나 그녀가 인간이라기에도 부르기 애매하다고 생각한다. 평균의 성인 여성보다 훨 작은 키에 흰 피부에 주근깨의 동양인은 잘 어울리지 않는 조합이라 곧 다른 생명체와만 같다. 이는 다나가 처음 발견되었을 때와 상반된다. 인간인줄 알았던 존재가 실은 동물이었다. 인간성을 잃은 인간 아버지와, 누구보다도 주인공을 사랑한, 모성애가 진득한 다나인 어머니. 주인공은 어머니가 동물원에서 탈출했단 소식을 듣고, 그녀를 찾으러 떠난다. 그 여정을 자연스레 합류해 따라가게 하는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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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구 창비청소년문학 145
김민서 지음 / 창비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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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았습니다. 


<호구>는 주인공 윤수의 이야기를 다룬다. 윤수는 어머니와 할아버지와 산다. 할아버지는 윤수에게 큰 버팀목인 동시에 창피한 대상이다. 작은 키의 난쟁이와 같은 할아버지가 바깥에서 아는 척이라도 하면 윤수는 도망을 치고만다. 하지만 곧 돌아온다. 그런 윤수를 할아버지는 혼내지 않는다. 둘은 서로를 사랑하기 때문이다.

 

<호구>는 윤수가 호구에서 호구가 되는 이야기이다. 윤수는 무슨 짓을 해도 실실 웃는 애다. 거절을 하지 않는다. 그러나 사람들은 윤수를 착한 아이가 아닌 호구라고 부른다. 그런 윤수가 개자식이, 되려고 한다.

 

할아버지는 윤수에게 큰 사람이 되라고 한다. 윤수에게 큰 사람은 거리감이 있는 말이었고, 될 수 없는 것이었다. 하지만 윤수는 할아버지의 입원을 계기로 큰 사람이 될려고 한다. 권이철의 행동을 모방하며 아주 크고, 무겁고, 더러운 사람이 된다. 비겁하다면 비겁하고 음침하다면 음침하고 위선적이라면 위선적인, 큰 사람말이다. 그 이후, 윤수는 머리를 노랗게 물들였고 손톱을 뜯는 버릇을 고치고 권이철을 꼬붕처럼 다뤘다. 윤수는 큰 사람이 되었다. 윤수는 그렇다면 과연 행복해졌는가?

 

작가는 행복하게 사는걸 강조했다. 어느 철학자가 말했듯이 인간의 삶의 목표는 행복이다. 하지만 행복하지 않다고 삶의 가치가 떨어지는가?라는 질문에 자신의 삶의 깊이를 추구하겠다고 작가는 선언한다.

호구보단 개새끼가 더 오래 남잖아. - P134

세상은, 내 생각 따윈 조금도 하지 않아. - P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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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으로 가는 문 - 이와나미소년문고를 이야기하다
미야자키 하야오 지음, 서혜영 옮김 / 다우출판사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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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책의 제목도 표지도, 내용도 아닌 작가를 보고 바로 구매를 결정한건 또 처음입니다. 미야자키 하야오란 이름 믿고 바로 펀딩 참여하였습니다.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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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고화질] 주술회전 팬북
아쿠타미 게게 지음, 이정운 옮김 / 서울미디어코믹스/DCW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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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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