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방스 라벤더 로드 : 내 인생의 버킷리스트 - 창조적 여행자를 위한 깊이 있는 문화 기행 Creative Travel 2
조용준 글 사진 / 컬처그라퍼 / 2011년 8월
평점 :
품절


여행을 떠난다는 건 자신이 살아있음을 확인하는 시간이고, 삶의 활력을

찾기 위한 에너지를 충전하는 시간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새로운

공간의 만남과 간접적인 경험을 통해서 알았던 걸 직접적으로 확인하는

시간이기도 하다. 또한 여행은 우리를 많이 설레게 한다.

해외를 여행을 한다는 건 나에게는 아직은 먼 훗날의 애기다.

하지만, 책을 통해서 간접적으로 경험 할 수 있다는 것도 즐거움이다.

책을 읽고 난 후 언제가 나도 가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고 기회를

만들어 나갈 수도 있기 때문이다.

사실 이 책을 읽기 전에 프로방스란 말은 많이 들어 본 말이다.

하지만 정확히는 몰랐었다. 이 책을 읽으므로 해서 정확한 내용을

알게 되었다. “프로방스”는 알프스 산맥과 지중해에 접해 있는 프랑스

남동쪽 지역을 가리킨다. 통상적으로 내륙 산간지역인 프로방스와

남쪽 해안지역인 코트다쥐르를 통틀어 프로방스라고 부른다고 한다.

작가를 따라가는 프로방스 지방의 여행은 나도 함께 여행을 하는 듯

호기심과 함께 신나고 재미난 여행길을 오르게 된다.

작가의 풍부한 지식과 경험을 통해서 찾아가는 곳마다의 지명과 그 곳만의

특징과 이야기들을 통해서 새로운 정보를 얻게 되고 작가의 눈으로 본

생생한 모습들을 사진을 통해서 확인하면 직접 본 광경보다는 못해도

비숫한 감동과 느낌을 실감나게 느낌 받기도 하였다.

프로방스는 올리브와 포도와 라벤더를 키워낸다. 또한 두 가지 여름의 향기가 있다.

바다의 향기와 대지의 향기다. 안쪽의 땅에서 가장 빛나는 것 라벤더다.

프로방스의 척박한 땅, 자잘한 돌들이 너무 많아서 농사를 지울 수 없는

그 황폐한 대지에 뿌리를 내리고 찬란한 빛깔을 피워낸 라벤더를 만나러

찾아 나선 길에는 그 외의 새로운 볼 거리와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있었다. 라벤더의 보랏빛과 함께 풍격을 온통 노란빛으로 물들이는

해바라기 역시 절정을 이뤄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었고, 미술관과

미술의 대가라 불리는 앙리 마티스, 파블로 피카소, 마르크 샤갈, 고흐..등이

숨 쉬었던 곳이며 그들의 이야기가 있는 곳, 호텔 네그레스코가 간직한 이야기도

흥미로웠고, 라벤더에 관한 요정이야기와 아비뇽 교황청 광장의 코끼리 조형물도

보통의 생각을 바꿔 놓은 작품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프로방스를 대표하는 라벤더, 올리브, 매미, 미스트랄, 해바라기, 와인, 파브로 박물관,

밀밭, 온통 붉은 기가 도는 황토색 마을, 세계 최고의 향수도시 그라스와

그 외 많은 볼 거리와 이야기들을 이 책의 여행자의 발자취를 따라서 읽다보면

어느새 나도 프로방스를 다녀 온 듯하였다. 아마도 작가의 노련함이 있어서

읽는 나 자신도 재밌게 책 속의 작가와 함께 프로방스를 다녀온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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