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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마디를 이기는 한마디
장원철 지음 / 카르페디엠 / 2011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우리의 일상에서 꼭 필요한 ‘말’은 나를 포함한
상대방에게 즐거움, 행복감, 화합..등 유익함을 주기도 하지만,
슬픔과, 고통, 미움, 싸움..등 유익하지 못한 상황을 만들어 주기도 한다.
그래서 우리 선인들은 한마디의 말로 천 냥 빚도 갚는다는 '말' 에 대한 지혜로움을 준다.
예전에 자주 듣는 이야기 중에서 우리의 귀가 두 개이고, 입이 하나인 것은,
말 하는 것 보다는 상대의 말을 귀담아 많이 들어야 한다는 말처럼,
상대방의 마음을 충분히 헤아리고, 상대방이 상처받지 않게
신중을 기하라는 깊은 뜻이 포함되어 있다고 본다.
이 책을 통해, 그동안 대화 상대방 에게 나의 ‘말’ 실수와 무지함으로 인해
상처와 오해를 준 경험들이 있는지를..
내 자신이 살아 오면서 주변 사람들과의 대화에 대해서 생각해보는 계기도 되었다.
이 책은 우리 일상에서 생길 수 있는 여러 가지 가능성에 대한 소재들을 가지고,
먼저 문제를 → 예화를 통해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을 보여주고
→ 올바른 대화법에 대한 방향을 제시해준다.
우리들이 보통 일상에서 경험하고, 느끼는 상황들이 책속에 다 담아져 있는 듯 했다.
내용에서 남자의 뇌 용량이 여자보다 9%가량 크다는 부분은 알았지만,
감각을 다루는 대뇌 신경 세포의 양에 있어서는
여자가 11% 가량 많다는 애기는 처음 알았다,
그래서 남자는 결과 중심적이고, 여자는 과정 중심적이란 부분에서 아 그렇구나 하고,
나자신은 남자로서 여자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가져 보게 되었다.
우리 속에 있는 생각을 '말'로 표현이 상대편에게 제대로 전달되면 다행이지만,
그렇지 못했서 많은 불협화음을 일으키며 돌이킬 수 없은
상황의 결과를 만들어내는 경우들은 많다.
쉬운 듯 하지만 어려운 게 ‘말’ 이라 생각된다.
나자신의 생각을 제대로 전달하고, 상대방의 마음을 잘 이해하는,
원만한 대화의 장을 만들어 가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책이란 생각이 든다.
나자신에게는 유익한 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