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는 있다 - 오강남 교수의
이국진 지음 / 기독신문사 / 2003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오강남교수의 "예수는 없다"와 다양한 진보주의적 신학 논리를 비판하며 정통주의 신학을 변호

하는데는 너무나 빈약한 논리와 단순한 구조.   이것이 우리나라 복음주의 신학의 한계이구나

하고 생각하게 된다. 내심 오강남교수의 주장들을 날카롭고 시원스럽게 비판해 주길 바랬지만

그 기대는 다음으로 미루어야 겠다.

전통적 신앙을 가진 분들에겐 오강남교수의 "예수는 없다"를 통해 상처받은 마음을 이책을 통해

자위할 수 있겠지만 좀 더 신학적이고 학문적인 내용을 원하는 독자들에겐 추천하고 싶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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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abel 2008-01-11 22: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럼 제가 한가지 묻겠습니다. 진보주의적 신학, 즉 자유주의 신학 논리를 대표한다고 하는 오강남교수의 "예수는 없다"라는 책이 탄탄한 논리와 복잡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짐작컨데 신학적이고 학문적인 내용으로 저 책을 보신듯 한데, 어떤 부분이 그렇게나 감명깊으셨는지 모르겠군요. 한참 때지나서, 마치 많이 아는척 하는듯한 이런 서평은 다시 보지 않았으면 합니다.

청춘표류 2008-01-25 22: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의 리뷰를 보고 불쾌하셨나 보군요. 오래전에 읽은 책이라
가물가물하지만 저는 종교는 고착화된 교리적 이해와 주관적인
신앙을 떠나 역사와 문화적 이해를 전제로한 다양하고
하고 포괄적 접근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오감남 교수의
"예수는 없다"는 일반독자를 대상으로 쓰여진 책이라 생각하기에
학문적이고 치밀한 논리적 구성보다는 일반독자들에게
종교에 대한 이해를 목적으로 쉽게 쓰여진 책이라 생각합니다.
오감남 교수의 "예수는 없다"는 다양한 시각을 통한 종교적 접근과
배타성과 폐쇄성을 고수하고 있는 현 한국교회가 처한 현실을 볼때
많은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반면에 "예수는 있다"는 종교에 대한 새롭고 깊이있는 통찰력의
부재를 느낍니다.여러가지 학설과 자료들의 나열을 통해 복음주의
신학을 변호하지만 근본적인 물음에 대해선 피해 가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오히려 의연한 자세가 더 멋지지 않았나라고
생각해보기도 했답니다.

진정한 진리는 보편의 정점에 서야하지 않을까요.

개인적인 생각들이니 너무 불쾌해 하지 마시고 즐거운 독서하시길...

환각의 무사 2019-03-16 12: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히려 지극히 정상적인 서평에 엉뚱한 딴지를 거는 이런 댓글따위를 다시는 보고싶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