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답게 - 남과 다른 나를 찾는 자기 발견의 기술
윤태익 지음 / 더난출판사 / 2011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난..윤태익 교수님을 작년 ebs '60분 부모'에서 첨 알게 됐었다. 그리고 바로 그의 책..'제 멋대로 키운 아이 더 크게 성공한다'와 '머리 가슴 장으로 해결하라'를 사서 읽게 됐었다..

 

그 때 읽었던 두 권의 책 모두..인간을 크게 머리형과 가슴형 장형으로 나누었었는데..공감이 되면서도 유형별 범위가 애매했던 기억이 있다.

 

그런데 이 책은 그런 유형별 범위를 조금 더 키움으로써 자신과 주변인에 대해 알아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윤택익 박사는 '나를 제대로 알기 위해서는 내 안의 나와 소통해야 하며 자기의 내면과 소통르 하게 되면 내가 누군지, 인생을 통해 이루고자 하는 일이 무엇인지를 알게 되며 아울러 자기답게 살 수 있는 길이 열린다'라고 이야기 하고 있다.

 

저자는 9가지 시크릿이란 제목으로 인간을 9가지 유형으로 나누는데..

장형의 경우...장형적 장형..저자는 이 유형에 '도전 전문가'라 이름 붙인다.

또 화합전문가인 가슴형적 장형..

그리고 개혁 전문가인 머리형적 장형으로 나눈다.

 

가슴형의 경우는 협력 전문가인 가슴형적 가슴형이 있고..성취 전문가인 머리형적 가슴형이 있다. 또한 창조 전문가인 장형적 가슴형도 있다.

 

머리형의 경우 탐구 전문가인 머리형적 머리형과 헌신 전문가인 가슴형적 머리형이 있는데..나는 이 유형에 속하는 것 같다. 그리고 열정 전문가인 장형적 머리형이 있다.

 

난 이 책을 읽으며 나와 주변인물들을 생각해보며 유형으로 나와 타인을 분석하기도 했었는데..계속 하다보니..약간 불안해 졌다..이 유형이 절대적인 것처럼..나나 타인에게..내가 고정관념이나 편견이 생기면 어떻하나 였었다..

 

그런데..저자 또한 나와 비슷한 생각을 한듯하다. 저자역시..유형이 절대 코드가 아니라고 이야기 하고 있으니 말이다.

 

아무튼..이 책을 통해..나와 타인을 이해하는 계기가 된건 사실이다. 자기자신과 타인에 대해 알아가고 싶은 이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