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리 9세 11 - 바다의 왕자호 미스터리 추리동화
레온 이미지 지음, 김진아 옮김 / 밝은미래 / 2020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찰리9세 11 : 바다의 왕자

 

글, 그림 레온이미지 / 옮김 김진아 / 밝은미래

 

 

 

미스터리 추리동화

찰리9세 11 바다의 왕자호

벌써 찰리9세가 열한번째 이야기가 나왔다.

전세계 7,000만 부 판매 돌파!

이렇게 전 세계적으로 많은 부수가 팔렸다는 것만 보아도

어린이들의 무한한 사랑을 받고 있다는 증거~~^^

우리집 어린이들도 무한 사랑하고 있는 찰리와 도도의 이야기이다.

추리, 모험, 공포, 미스터리에 퀴즈까지 함께 있는 찰리9세이다.

 

 

심장이 쫄깃해지는 추리동화 베스트셀러

추리퀴즈를 풀어 미스터리한 사건의 비밀을 파헤쳐 봐!

 

 

찰리9세 시리즈는 2011년 중국에서 처음 출간된 이후

아이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으며 지금까지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있는 추리동화 시리즈이다.

이 시리즈에서는 미스터리한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도도와 친구들,

그리고 강아지 찰리9세의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특히 각 장마다 추리퀴즈가 들어 있는 독자들의 흥미를 높이는 것은

물론, 아이들 스스로 끊임없이 머리를 써서 사건을 추리하도록 만든다.

 

찰리9세는 전세계의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시리즈이다.

1권 유령 일기의 비밀을 풀어라!

2권 공포의 마녀가면

3권 악령이 사는 까마귀 마을

4권 이집트 파라오의 저주

......

11권 바다의 왕자호

12권 해저성 아틀란티스(출간예정) 까지~~~

 

 

찰리9세의 저자는 레온 이미지(Leon Image)

어린시절 책을 그리 좋아하지 않았지만 좋은 책들을 접하면서

점점 책을 좋아하게 되었고, 마침내 작가가 되었다.

그리고 모든 어린이의 마음속에는 조용히 때를 기다리는 어른이 자리 잡고 있다. 이책은 어른 속에 살고있는 어린이가 쓴 이야기이다.

이책을 읽는 사람들에게 바라는 건 찰리9세의 모험에 동행해서

미스터리한 사건들을 체험하고 문제를 풀어 가면서 통쾌함을 맛보는

것이다. 그리하여 모험의 세계가 갖고 있는  매력에 빠져 보고

성장에 필요한 용기와 힘을 얻기를! 바란다 이야기하고 계신다.

 

 

다시만나 반가워~~~^^

오늘도 또 귀여운 찰리9세

호기심 대장이라는 별명의 도도~

위린초등학교 4학년 2반 팅팅~

도도탐험대의 중요한 존재 푸유~

음식에 욕심이 많은 후사~~  모두 다시 만나서 반가워~^^

 

 

 

 

차례를 살펴보니 요번 11편 역시 찰리와 도도탐험대의

활약이 기대가 된다.~~

어떤 일이 벌어지고 어떤 추리와 미스테리가 일어날지 말이다.

신나는 추리 속으로~~~

 

 

 

 

요즈음 도도는 계속 악몽을 꾼다.

 

사람의 얼굴을 한 물고기가 도도를 자꾸 쫓아오고

도도가 결국 잡히는 꿈 말이다.

다른 분들은 대수롭지 않게 여겼지만 도노는 굉장히 불안하게 여겨

잠을 잘 자지 못했다.

그러던 중, 대학교 교수이신 도도의 아빠가 이번에 초호화 유람선인

바다의 왕자호에서 열리는 비공식 학회에 초대 받게 되셨고,

그 초대장을 도도 탐험대에게 넘기신다.

그렇게 가게 된 호화로운 바다의 왕자호.

 

 

이곳에서 열리는 비공식 학회는 선박왕 아서 폰 몽고메리가

주최하는 학회였고, 도도 아빠의 스승이자 선박왕의 후손이기도한

사이먼을 만나게 된다.

사이먼은 유쾌하고 아이들을 배려해주고 잘 안내해주었다.

하지만 도도는 이유 모를 불안감에 시달렸다.

 

그리고 도도와 찰리는 바다의 왕자호를 수색하기로 결정한다.

그렇게 수색하던중, 도도는 수족관을 보고 겁에 질린다.

 

냐하면 도도가 계속 꿈에서 보았던 사람의 얼굴을 한 물고기,

인면어가 도도를 잡아먹을 듯이 입을 벌리고 유리에 얼굴을

부딪히고 있었기 때문이다.

도도가 겁에 질려 패닉 상태에 빠져있을때,

갑자기 고운 피리 소리가 들린다.

그리고 그 피리 소리가 들리자마자 죽일듯이 달려들던

인면어들이 잠잠해진다.

도도를 구해준 그 아이는 누구일까?

그는 자신이 아서 폰 몽고메리라고 했다.

도도와 찰리가 자신들을 소개하던 중 갑자기 건장한 사람들이 쳐들어오더니 아서를 잡아간다.

아서는 그들에게 잡혀가기전 도도와 찰리에게

아까 불었던 피리를 넘겨준다.

도도와 찰리가 다시 바다의 왕자호로 돌아갔을때,

사이먼은 전설의 인면어 램프를 만들었다면서 모든 손님들을 한곳으로 불러모은다.

그리고 그 인면어 램프를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었는데,

손님들은 놀라서 인면어 램프의 향기를 가득 들이마신다.

 

 

하지만 도도와 찰리는 이상한 점을 알아챈다.

그리고 탐험대의 다른 대원들에게 그 냄새를 맡지 말라고 경고한다.

도도와 찰리의 예상대로 그 냄새를 맡은 다른 사람들은

갑자기 무언가에 홀린듯이 인면어 램프를 들고 일어나 사이먼과 다른 사람들을 따라서 멍한 표정으로 걸었다.

도도 탐험대는 독에 취하지 않았다고 의심받을까 그들을 따라갔다.

하지만 잠시후 그들은 경악을 금치 못한다.

바다의 왕자호 안에서 피부가 반투명하고 전혀 사람처럼 생기지 않은 괴인들이 나왔기 때문이다.

 

 

 

그들은 사이먼을 도왔고, 도도 탐험대는 애써 두려움을 참은채 걸어갔다.

그렇게 걸어가던중 그들은 슬쩍 무리에서 빠져 아서를 보게 되었다.

그들은 사이먼이 아서를 손윗사람처럼 대하는 광경을 보게 된다.

얼굴로만 보면 사이먼이 당연히도 손윗사람처럼 보였기 때문이다.

이 광경을 보고 아서에게 물어보았고, 아서의 가풍은 돈을 많이 벌었던

조상님의 얼굴처럼 모든 아이들을 성형시켰다.

하지만 사이먼은 아서가 자신의 조상님인 선박왕 아서인줄 알고

계속 손윗사람으로 대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리고 사이먼은 아서가 죽지 않는 이유를 찾기 시작했다.

아서가 모든 사실을 말했지만 이미 그는 아서의 말을

들으려고 하지 않았다.

아서의 조상님인 노 선박왕이 쓴 항해 일지에 나온

인면어 램프 속에 아서가 죽지 않는 수수께끼의 비밀이 있을거라고

믿었다. 그래서 무서운 음모를 꾸미기 시작했다.

몇년 전부터 사이먼 교수는 매달 아서에게 가짜 인면어 램프를 보냈다.

램프 향에는 독성분이 들어 있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아서는 심각한 병에 걸리고 말았다.

그 틈에 사이먼 교수는 몽고메리 가문의 직계 자손이라는 명목으로 선박왕의 권력을 빼앗고, 바다의 왕자호에 비밀 실험 기지를 만들었다.

사이먼은 아서를 실험실에 가두고 아서의 혈액 샘플으로 각종 연구를 진행했다. 하지만 불로장생의 비밀을 찾을 수는 없었다.

그 후 어느날 아까 도도가 보았던 흰 천을 둘러쓴 괴인들이 나타나서 아서에게 진짜 인면어 램프라면서 아서에게 인면어 램프를 주었다.

그들은 그들 스스로를 세상에서 가장 경건한 과학자라고 말했다.

하지만 아서는 그들이 정신적으로나 생리적으로나 사람같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과연 그 괴인들은 누구이며, 궁극적인 사이먼의 목표는 무엇일까.

이 책의 뒷이야기는 정말 궁금해지게 하는 매력이 있다

 

또한 이책의 매력중 하나 추리퀴즈~~

함께 들어있는 카드를 이용하면 그 퀴즈의 정답을 알 수 있는 것이다.

마치 탐정이 된듯한 느낌이 드는 카드~

 

 

 

이책은 출판사와 허니에듀측으로부터 무상지원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