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이 개를 지키려는 이유 미래주니어노블 4
문경민 지음 / 밝은미래 / 2020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우리들이 개를 지키려는 이유

 

문경민 지음 / 밝은미래

 

 

 

우리들이 개를 지키려는 이유는 무엇일까? 

요즈음 우리 사회에 큰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사회적 문제가 있다. 

바로 유기견 문제이다. 

왜 이런 문제가 생기는지 곰곰히 생각해보았다. 

물론 불가피한 사정으로 강아지를 키우지 못할 상황이 되어서 파양하는 경우도 있겠지만, 대부분 유기견이 생기는 이유는 강아지에게 작은 문제라도 생기면 고민없이 파양해버리는 사람들 때문이다. 

하지만 이 책의 주인공인 강아지는 유기견이기는 하지만 

전자의 경우이기는 하다. 

 


그러면 이런 책을 쓰신 문경민 작가님을 소개해보도록 하겠다. 

1976년 경기도 양평에서 태어나신 문경민 작가님은 동국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하셨다. 

2016년 중앙신인문학상에서 단편소설인 "곰씨의 동굴"이 당선되어 등단하셨다고 하신다. 

2019년 제 2회 다새쓰 방정환 문학 공모전에서 "우투리 하나린"으로 대상을 수상하셨다. 

이 우투리 하나린이라는 책도 굉장히 재미있는 책이기에 추천한다. 

고학년 장편 동화인 "딸기 우유 공약", "우투리 하나린 1: 다시 시작되는 전설"을 출간하셨고, 

"우리들이 개를 지키려는 이유"는 세번째 책이다. 

 

 

 

우리 가족은 문경민 작가님의 위의 세권의 책을 모두 다 읽었는데, 세 책 모두 정말 재미있고 흥미로우니 한번씩 읽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이 책은 주인공 아이들인 지구수비대 (고찬, 준민, 정혁) 쓰리걸스 (민경, 주희, 수림)이 한 강아지를 놓고 누가 키울지 결정하는 시합을 하는 이야기이다. 

 

 

지구수비대 아이들은 원래 다니던 학교가 폐교하는 바람에 새로 생긴 프로방스 아파트 안에 있는 학교에 다니게 된다. 

 

그리고 학교 운동장 바깥에서 강아지를 발견하게 된다. 

지구수비대 아이들은 그 강아지를 장군이라고 이름짓게 된다. 

얼마 후, 지구수비대 아이들은 장군이를 그들만 장군이를 돌보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장군이를 돌보는 아이들은 쓰리걸즈, 민경, 주희, 수림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쓰리걸즈는 장군이를 캔디라고 부르며 계속 살뜰하게 챙겨주었다.

그들은 장군이를 누가 돌볼지 시합을 하게 되는데, 

첫번째 종목은 쓰리걸즈가 정하기로 했다. 

바로, 수학 학습지 풀기. 그리고 준민이는 기겁한다. 

왜냐하면 쓰리걸즈 중 한명인 주희가 수학을 굉장히 잘 풀기 때문이다.

그렇게 대결 당일이 돌아왔다. 

수업을 하던 중, 갑자기 주희가 쌕쌕거리면서 숨을 쉬기 시작했다. 

그리고 몇 분 후, 주희가 힘없이 쓰러졌다. 

쓰러진 원인은 이랬다. 주희는 심한 천식을 앓고 있었는데, 천식 호흡기를 흡입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첫번째 대결은 주희와 지구수비대의 정혁이가 빠진 상태로 대결하게 된다. 대결은 지구수비대의 승리. 

지구수비대는 기뻐하며 다음 대결 주제를 정하게 된다. 

 

 

다음 대결 종목은 달리기 대결. 지구수비대는 민경이가 운동은 잘하지만 몸집이 크기 때문에 달리기는 잘 못할 것이라고 생각했고, 그리고 주희가 천식을 앓고 있기 때문에 자신들이 이길 것이라고 자신하며 종목을 정했다. 

그 아이들은 달리기에는 자신이 있었기 때문이다. 

대결 당일, 지구수비대 아이들은 경악하고 만다. 

왜냐하면, 민경이가 전학 오기 전 학교에서 육상부 였다는 사실을 증명해주는 육상부 옷을 입고 왔기 때문이다. 

고찬이와 민경이의 대결. 고찬이는 지고 만다. 

다음 대결, 준민이는 주희와 이렇게 대결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하지 않아 중간에 멈춘다. 

그 모습을 본 주희 조차 기권하게 된다. 

결국 두번째 대결은 무승부가 되고 만다. 

 

그렇게 세 번째 대결은 에어로켓 발사하기로 정해졌는데, 

과연 승부는 어떻게 될까? 정말 궁금하다. 

이 책은 강아지와 여섯 아이들의 우정이 담긴 이야기이다. 

이 책은 보는 독자가 심심하게 만들어주지 않을뿐더러 굉장히 재미있다. 

그래서 나는 이 책을 독서를 좋아하는 아이들에게는 물론 모든 아이들에게 추천하는 바이다. 

아픈 강아지를 살리려는 지구수비대 세 소년과 쓰리걸즈 세 소녀의

순수하고 따뜻한 대결 이야기..

생명의 존엄성과 돌보면서 얻게되는 희망과 보람을 알게되는

친구들의 이야기...

어린이들 뿐 아니라 어른들이 읽어도 좋은 책.. 강추 강추한다.

 

이책은 출판사와 허니에듀측으로부터 무상지원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