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성이론은 처음이지? 과학이 꼭 어려운 건 아니야 1
곽영직 지음 / 북멘토(도서출판)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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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성 이론은 처음이지?

 

곽영직 지음 / 북멘토

 

 

 

과학이 꼭 어려운 건 아니야 1.

상대성 이론은 처음이지?

 

평소에 어렵게만 생각되던 물리학이나 과학적 내용에

많은 사람들이 거부(?) 내지는 피하게 되는 내용들이 많을 것이다.

하지만 이 책은 나와 같은 그들과 같은 사람들을 위해서

만들어진 맞춤 책~~~^^

표지를 보아도 그리 어렵고 딱딱한 느낌의 책은 아니다.

그 예전의 과학자인 코페르니쿠스, 갈릴레이, 뉴턴에 이어서

아인슈타인의 사진이 연결되어 있다~^^

그들의 과학적 연구나 이론이 배경이 되어서 지금의 우리가

있는 것이니 말이다~

 

 

상대성 이론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충북대학교 물리학과 정진수 교수님은

어떻게 이렇게 꼭 필요한 내용만 골라냈을까?

어떻게 이렇게 쉽게 설명했을까?

 

 

어떻게 이렇게 재미있게 엮었을까? .....

유치원 다니는 손녀가 중학교에 진학하면 꼭 한권 사주어야 겠다

라고 하신다.

 

 

 

이책의 저자 곽영직님은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에서 물리학을

공부한 후 미국 켄터키대학교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수원대학교 물리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자연대학장, 대학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명예교수로 있다.

"14살에 시작하는 처음 천문학"   "양자역학으로 이해하는 원자의 세계"

"과학자의 철학노트" 등을 썼고  "오리진:우주 진화 140억년"

"우주의 기원 빅뱅"   "힉스 입자 그리고 그 너머"    "BIG QUESTIONS 118 원소" 등을 번역했다.

중학교 "과학(금성출판사)" 교과서와 고등학교 "물리1 (YBM)" 교과서를

비롯해서 "전기와 자기"  "쿤이 들려주는 과학 혁명의 구조 이야기"

"왜 땅으로 떨어질까?" 등의 어린이 청소년 과학책의 필자이기도하다.

 

 

또한 북멘토에서는 어린이 청소년들이 쉽게 과학에 접근하고

이해할 수 있는 과학 읽기 책들이 소개되어 지고 있다.

오늘 소개하는 곽영직님의 책들을 포함한 책들이다.

청소년을 위한 별과 우주, 천문학 이야기

"14살에 시작하는 처음 천문학" 곽영직 글

청소년을 위한 본격 물리학 이론 배틀

"14살에 시작하는 처음 물리학" 곽영직 글

찾아가는 강의실

"최무영 교수의 물리학 이야기" 최무영 글

등이 있다.

 

 

이 책의 차례를 살펴보면 총9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 빠르게 달리고 있는 지구와 상대성 원리

2장. 중력법칙과 운동법칙

3장. 빛과 전자기파

4장. 아인슈타인의 생애

5장. 특수 상대성이론

6장. 시간지연과 길이의 수축

7장. 질량과 에너지

8장. 일반상대성이론

9장. 일반상대성이론의 증명

 

 

 

그중에서 한장의 내용과 구성을 살펴보려 한다.

이 책은 너무 무겁지 않게 우리가 알아야 할 과학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이야기 해주고 있다.

책의 사이즈도 가방안에 쏘옥~~ 들어가는 아담한 사이즈로

부담스럽지 않게 어디서나 쉽게 접할 수 있다.

 

아인슈타인의 이야기와 상대성이론에 대한 구체적 이야기는

이 책의 꽃이라 생각하기에 3장을 살짝~~~^^

3장. 빛과 전자기파 빛의 정체를 밝혀라.

영국의 물리학자 제임스 클럭 맥스웰의 전자기파를 설명하는 것을

시작으로 3장이 시작된다.

이장에서 이야기 하는 것의 가장 중요한 것이 맥스웰의 전자기파

이기 때문이다.

그림과 쉽게 풀어서 전자기파가 무엇인지 설명해주고 있다.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이론과 맥스웰의 전자기파는 무슨 상관이

있는 것일까?

맥스웰의 연구에 자극을 받은 과학자들은 빛을 전파시키는 메테르를 찾아내기 위한 실험을 시작했고 그런 연구들은 뉴턴역학과는 다른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이론으로 이어졌다.

결국 빛과 전자기파에 대한 연구가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을

탄생시킨 것이다.

 

 

이처럼 이책에서는 알기쉽고 재미있게 이야기를 해준다.

옛날이야기를 해주듯이 갈릴레이와 뉴턴의 이야기가 나온다.

아니 그전의 캄브리아기 때부터의 이야기를 아주 재미있고

흥미롭게 펼쳐진다.

그 속에서 빛이 어떤 것인지 빛의 실체가 무엇인지

빛이 그림자를 만들어 내는 것은 어떤 것인지

뉴턴의 운동법칙과 중력법칙은 어떤 것인지

빛의 속력은 어느정도인지 등등에 대해서 쉽고 재미있게 이야기해준다.

 

 

이렇게 옛날이야기처럼 그리고 그림과 도표 등과 함께 이야기해주기에

더욱 재미있다.

무조건 글만 글만 있는 과학책은 아무래도 쉽게 지칠 수 있기 때문이다.

지구가 이야기한다.

"휴~ 난 언제쯤 쉬면서 아메리카노를 마시나!"  ㅎㅎㅎㅎㅎㅎ

그러게~~~~~ 우리 지구는 1년 내내 쉬지않고 태양을 중심으로 공전운동을 하고 그로 인해 별빛의 방향이 달라지고 그것을 광로차라고 한다.

 

 

17세기 빛에 대한 연구를 기반으로 19세기의 빛에 대한 연구의 발전된

이야기도 해준다.

100년 이상 널리 받아들여지던 빛의 입자설에 의문을 제기한 영국의 의사였던 토마스 영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된다.

이중 슬릿을 통과한 빛이 간섭무늬를 만들어낸다는 것을 밝혀내고

빛의 입자가 아니라 파동이라 주장한 것이다.

이렇게 많은 연구와 주장이 계속되면서 발전되고 발전되었다.

 

 

 

이렇게 어렵지만 그리 어렵지 않게

쉽게 다가가기 힘들지만 그리 힘들지 않게

이야기 해주듯이 설명과 이야기를 해주고 있다.

아인슈타인의 어린시절부터 아인슈타인에 대한 이야기 또한

재미있는 위인전 이야기처럼 해주고 있다.

상대성이론을 이야기 해주기 위해서 중력법칙과 운동법칙에 대해서

글고 빛과 전자기파에 대해서 이야기 해준다.

그리고 아인슈타인에 대해서 그리고 상대성이론에 대해서 전해준다.

 

또한 매장마다 상대성이론 세상산책 코너를 통해서

차멀미는 왜 나는 것일까?

위대한 발명가이기도 했던 뉴턴

아인슈타인 이전에 상대성이론에 다가갔던 사람들

나의 흔적을 남기지 마라

빛의 속력이 느린 세상에서는 어떤 일이 일어날까?

작은 차고에 큰 자동차가 들어갈 수 있을까? 등등의

세상산책이 펼쳐진다.

 

이렇게 어렵게만 느껴지던 과학이 물리학이 상대성이론이

쉽게 설명되어 있으니

우리 친구들이 쉽게 과학에 친해질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생각된다.

이번 겨울방학에 꼭 추천도서로 말하고 싶다.

과학을 좋아하는 친구들은 물론 과학과 친해지고 싶지만

쉽게 생각할 수 없었던 친구들도

모두모두 물리학의 세계에 아인슈타인을 만나서

상대성이론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생각이 된다.

강추 강추 추천도서~~ 꽝꽝꽝!!!

 

 

이 책은 출판사와 허니에듀측으로부터 무상지원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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