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불변의 원칙 - 육아 혼돈에 지친 부모를 위한 등불 같은 생애 첫 육아서
이임숙 지음 / 카시오페아 / 2019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육아 불변의 원칙

 

이임숙 지음 / 카시오페아

 

 

 

육아에는 정말 정답이 없는 걸까?

우리 아이 어떻게 키워야 하는걸까?

아이를 키우다보니

아가였을 때는 우유를 얼마나 먹여야하는지, 그 개월수에 맞는 발달이 되고 있는지, 아이가 떼를 쓸때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등등의 고민으로 이책 저책을 보면서 혼자서 정답없는 정답을

찾기위해 고민을 했었다.

그러면서 아이가 커가고 이제는 초등학교 고학년에 되고나니

지금의 고민이 또 생겼다.

사춘기에 접어드는 아이와 생기는 갈등, 내가 생각지도 못했던

말과 행동으로 정신없게 만드는 아이에게 부모인 내가

해줄 수 있는 말은 무엇이고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이 생긴다.

정말 육아는 끝도 없고 매번 혼돈에 빠지는 듯 하다.

 

그러다 만나게 된 책

육아 불변의 원칙

육아 혼돈에 지친 부모를 위한 등불 같은 생애 첫 육아서 라고

표지에 써있는 만큼 읽어보고 싶었다.

육아라 하니 아가들을 육아하는 것이라 생각되었지만

이책은 분명 아가들 뿐 아니라 초등학생을 키우고 있는

부모님들도 또한 꼭 읽어보기를 추천한다.

 

 

이 책의 저자 이임숙님은 성균관대학교 대학원에서 아동심리와

어린이 책을 공부했으며 청소년심리치료사, 의사소통 전문가로

일하고 계신다. 자신을 성찰하는 마음 글쓰기, 치료적 대화에 관한 연구

특히 치료와 교육, 정서와 학습 모두에 효과적인 방법을 개발하는 데

관심이 많으시다. 저서로는 [엄마의 말 공부]   [엄마의 말 공부2]

2014년 세종도서 우수교양도서이자 중국과 대만에 수출된 [상처 주는 것도 습관이다]  2013년 문화체육관광부 우수교양도서인 [아이는 커가는데 부모는 똑같은 말만 한다]  2012년 문화 체육관광부 우수교양도서로 선정된 [참 쉬운 마음 글쓰기] 등이 있다.

저서와 경력만 보아도 믿음이 가는 저자 분이시다.

전문적으로 공부도 하시고 실무적으로도 아주 많은 활동과 교감을

하시며 좋은 말씀과 부모들에게 도움이 되는 말씀으로 좋은 책을

내어주시는 분이라 믿음가고 기대되는 책이다.

 

 

책이 시작되면서 8가지 육아 불변의 원칙이 제시된다.

제1원칙 육아불변의 원칙이있다.

제2원칙 기질은 부모가 바꿀 수 없다.

제3원칙 부모의 말이 달라지면 아이가 달라진다.

제4원칙 하루 2시간 신나게 노는 아이가 행복한 아이가 된다.

제5원칙 제대로 된 훈육이 아이를 성장시킨다.

제6원칙 인지적 재미를 아는 아이는 스스로 동기부여한다.

제7원칙 메타인지 능력이 아이의 공부를 좌우한다.

제8원칙 기본이 탄탄하면 자존감과 사회성은 저절로 높아진다.

 

우와~~~~~~ 제시된 8가지 원칙의 큰 제목만 보아도

이책의 내공과 공감되는 내용이 기대가 된다.

그렇다. 아이를 키우면서 내가 생각하고 내가 고민되어 왔던 문제들

그 고민들에 대해서 따뜻하게 공감해주고 시원하게 그 방법을

이야기 해주심에 감사한 책이다.

 

 

 

차례만 보아도 공감되고 읽고싶어지는 책~~~

이책의 매력이고 장점이고 강추하는 이유이다.

어린아이를 육아하는 부모님 뿐 아니라

초등학교를 다니는 아이를 육아하는 부모님들에게도

도움이 되는 내용들이 아주 알차게 담아져있다.

 

 

 

그중 한장만 살짝쿵 살펴보려한다.

제8원칙 기본이 탄탄하면 자존감과 사회성은 저절로 높아진다.

 

아이를 키우다 보니 아이가 가지고 있으면 정말 좋겠다 하는 것 중

중요한 것이 바로 자존감과 사회성이다.

자존감이 높은 아이들이 행복감도 높고 학습적 능력도 좋고

사회성이 높은 아이들이 학교생활도 잘하고 친구들과의 관계나

다른 단체에서의 관계 등도 아주 좋아서 성격이 좋아진다.

자존감이 높으면 사회성도 높아지고 사회성이 높으면 자존감도 높아지는 상호보완적인 관계를 이룬다 평소 생각하고 있었기에

이 책의 이내용도 아주 공감하면서 집중해서 읽게되었다.

 

 

이책에서는 이렇게 우리 주변에서 내지는 우리가 겪었을 만한 사례들이

제시되면서 설명되어 지고 있어서 더욱 집중해서 읽게된다.

아~~ 맞아... 나도 이랬는데... 아.. 그래.. 그때 이래서 내가 고민이였지..

등등의 공감말이다.

 

 

저자는 자신감과 자존감을 구분 할 줄 알아야 한다 이야기하신다.

자신감은 어떤 일에 대하여 뜻대로 이루어낼 수 있다고 자신의 능력을 굳게 믿는 마음이다. 노력하지 않고 좋은 결과를 얻으리라 믿으며

노력의 과정없이 솟은 자신감은 공허한 울림이 되고 마니 조심해야 한다는 것이다.

자존감은 자신에 대해 긍정적 또는 부정적인 평가와 관련하여

자기를 존중하고 자신을 가치 있는 사람으로 생각하는 것이다.

자존감이 높은 사람이 학업 뿐 아니라 자신의 인생에서 생기는 문제를

더 잘 이겨내고 더 성공한다는 것이다.

우리 아이들이 자존감이 높은 아이로 자라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진정한 자존감은 어떤 것일까..

이처럼 이책에서는 그러한 방법이나 우리가 생각해야 할 것들

놓치고 있는 것들에 대해서도 편안하게 읽을 수 있도록

잘 이야기해주고 있다.

 

 

또한 요즘 시대에서 많이 이야기되고 있으며

우리가 살아가면서 관계를 맺어가면서 아주 중요한 요소인

사회성.. 공감능력..에 대해서도 우리아이를 다시 한번 살펴볼 수 있도록

이야기해주고 있다.

사회성 테스트를 간단하게 해서 우리아이의 기질이나 성향에 대해서도

설명할 수 있으니 더욱 집중이 되는 책~~^^

사회성을 키우기 위한 프로그램까지 제시되어 있으니

더욱 도움이 되고 좋은 육아지침서다 라고 할 수 있다.

 

 

이렇게 이책은 페이지 페이지마다 그래.. 맞아.. 그렇지...

라고 공감되어지며 고개를 끄덕이며 밑줄 그으며 다시금

우리의 육아원칙에 대해서 원칙을 세우게 되는 책이다.

 

 

육아에는 정말 정답은 없겠지만 육아의 기본 원칙은 분명 있다!!!

그 원칙을 부모가 잘 지키면서 우리 아이들 잘 키운다면

우리아이들은 분명 사회에서 자신의 분야에서 역할을 잘 할 큰 나무가 될 것이다.

우리아이들은 분명 행복한 어른으로 성장 할 것이다.

육아문제로 고민되고 혼란스러운 분들 이책 강추합니다.!!!

 

 

이책은 출판사와 허니에듀측에서 무상지원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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