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special 노회찬 who? special
한빛 지음, 유희석 그림, 조현연 감수 / 다산어린이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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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special 노회

 

글 한빛 / 그림 유희석 / 다산어린이

 

 

 

노회찬..

온화한 미소의 그가 웃고있다.

항상 사회의 약자를 도와주고, 

노동자를 우선으로 여겼던 사람. 

노회찬 의원님하면 노동자를 배려하시고

멋진 인생 철학으로 세상을 좀 더 좋게 만들어 가고자 하셨던 분. 

그 분의 인생으로 들어가보자..



목차만 보아도 그가 어떤 삶을 살았고

어떤 생각을 가졌던 정치인이였는지 노동운동의 선구자였는지

알 수 있다.

사회적 약자를 우선시 했던 그의 삶...

감사하다... 보고싶다...

 

 

 

 


1956년 부산에서 태어나신 노회찬은

 

가난한 집에서 태어났지만

책읽기를 좋아했고 어머니가 생일선물로 주신 자연학습도감으로

벌레를 좋아하는 어린이였다.



가난했지만 아버지는 중학생 노회찬에게 말씀하셨다.

"독립된 인격체로 대우해 주지만 그만큼 책임이 따른다.

스스로 옳고 그름을 판단하고 그에 맞게 행동해야 한다"

 

"올바른 생각과 인품을 지니는게 좋은 성적보다 더 중요하다"

 

 

 

넉넉하지 않은 형편이지만 교양을 쌓는 것이 돈보다 더 중요하다

생각하신 어머니 덕분에 노회찬은 첼로를 배우게 되었고

음악을 예술을 사랑하는 어른으로 자라게 되었다.

 

 

 

who 스페셜 시리즈에는 내용 중간중간에

통합지식 플러스가 있다.

노회찬의 인물돋보기만 보아도

그가 어떻게 자랐고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던 사람이였는지

한눈에 알 수 있다.

 

 

 

또한 민주주의에 대한 설명과 삼권분립, 헌법에 대한 이야기

국민의 권리 등에 대해서도 자세하면서도 알기쉽게 설명해주고 있다.

 


그의 촌철살인 어록은 지금도 아주 많은 사람들의 가슴에 남아있을 것이다.


 

 

그는 열심히 공부하여

 

경기고등학교와 고려대학교에 진학을 하게 된다.

고등학교 시절에도 독재정권에 맞서고자 

귀있는 자는 들어라!  유인물을 만들어

민주주의를 위하여 자신의 생각을 여러사람들에게 

알리기도 하였다.

진정 용기있는 자였던 것이다.

그는 올바른 생각과 상대를 설득하는 뛰어난 말솜씨 

누구보다 앞장서는 행동력까지 가지고 있는 사람이였다.

 

 

 


대학생이 되어서는 노동운동에 관심을 가지게 되고

실제로 공장노동자가 되어서 그들의 생활과 삶에 대해서

깊게 생각하고 그들의 권리와 근무환경에 대해서

생각하고 노동조합과 노동운동을 행동하게 된다.



노회찬은 추후에 17대 19대 20대 국회의원이 되어서 7년동안

신용카드 가맹점 수수료 인하운동

비정규직 노동자의 처우 개선

6세 미만 어린이의 일반병원 무료 예방접종

호주제 폐지안

소방공무원의 권인 확대

전월세 세입자 보호법 추진 등 총1029건의 법안발의와 127건의 법안 및 결의안을 대표 발의하고 이중 34건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렇게 노회찬은 사회적 약자와 노동자의 벗이 되어 주셨다.

그의 안타까운 죽음은 많은 사람들의 가슴에 슬픔이 되었다.

노회찬 그의 사회적 약자와 장애인 노동자들의 

목소리를 대변해주고 하는 정치인이 하늘의 별이 되었다는 것이

참으로 안타깝다.

우리모두가 그가 원했던 세상을 만들고자 노력한다면

그도 하늘에서 온화한 미소를 짓지 않을 까 싶다.

그의 미소... 보고싶다....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무상지원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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