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찰리 9세 1 - 유령 일기의 비밀을 풀어라! - 상 만화 찰리 9세 1
레온 이미지 지음, 강철 페이 그림, 김진아 옮김 / 밝은미래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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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찰리 9세 1

 

유령 일기의 비밀을 풀어라! (상)

 

 원작 레온 이미지/ 그림 강철 페이/ 밝은 미래




찰리 9세가 만화로 나오다니!!

우리집 어린이들이 제일 좋아하는 추리 동화 찰리 9세~~!!

그런데 찰리9세가 만화로 나오다니!!

어깨 너머에서 이 소식을 접한 우리집 어린이들은

신이나서 방방 뛰었다.~~!!

그래서 이 책을 접할 수 있게 

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오매불망 이 책만 기다리고 있었다. 

 

 

 

 

이 책은 원작 추리 동화 찰리9세를 모티브로 만든 만화이다.

원작은 레온 이미지 님이 쓰셨다. 

레온 이미지는 필명인데, 본명은 비밀이라고 하신다. 

생일은 10월 6일, 별자리는 천칭자리, 

혈액형은 B형이시고, 키는 176cm이시다. 

취미는 게임, 독서, 사진찍기 이시고, 

좋아하는 음식은 흰쌀밥이라고 하신다.

레온 이미지 작가님이 갖고 싶은 것은 무려... 시간이다! 

좋아하시는 작가님은 히가시노 게이고, 스티븐 킹

이라고 하신다. 


그림을 그리신 강철 페이 분은 생일은 1월 16일이시고,

별자리는 물병자리, 혈액형은 이 분도 B형,

키는 177cm, 취미는 그림 그리기, 소설 듣기 이시다. 

좋아하는 음식은 캐서롤(=프랑스식 전골)과 쌀밥이시다.

좋아하는 만화가는 도리야마 야키라이시라고 한다. 

 


 

 

 

 

그리고 이 책이 오고 난 뒤에 서로 보겠다고 했다.

이 책은 상, 중, 하로 나누어 있는데,

우리가 받은 책은 유령 일기의 비밀을 풀어라! 편의 상이었다. 


만화 역시 추리소설책과 같은 인물이 나온다~

도도탐험대의 도도, 찰리9세, 팅팅, 후사, 푸유까지 말이다

읽어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찰리9세는 도도의 강아지이다~

처음에는 나도 도도가 찰리9세인줄~~~ ㅎㅎㅎ

 

 

 

 

우리도 그렇지만 중국어린이들에게 엄청난 인기를 얻고 있기에

영화로 제작중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래서 그런지 만화를 보면서도

왠지 영화의 한장면을 보는듯한 느낌이 들었다.

 

 

소설 찰리9세는 현재 7편까지 출간이 되어 있다.

1. 유령 일기의 비밀을 풀어라!

2. 공포의 마녀가면

3. 악령이 사는 까마귀 마을

4. 이집트 파라오의 저주

5. 악마의 보건실

6. 한밤중 흡혈귀 가족

7. 청동 관의 붉은 망령

 

 

 

 

그중 이번에 출간된 만화 찰리9세는

1. 유령일기의 비밀을 풀어라! 이다~

아무래도 만화이다 보니 지면이 많이 필요할 테고

이 한권이 상, 중, 하 이렇게 3권으로 나누어져 있다.

추리 소설이 아직은 익숙하지 않은 저학년 친구들이나

소설을 읽었지만 또다른 화면의 즐거움을 느끼고 싶은 친구들

모두모두에게 추천~ 추천한다~~^^

 

 

 

도도네 집 주변에는 헤이베이 거리가 있다.

헤이베이 거리 중에서도 12번호 집에는 갓난아이의 비명이 

들린다는 저택이 하나 있다.

이 저택을 지나간 목격담에 의하면 갓난아이 울음소리가 들리고, 창문 사이로 번쩍번쩍하는 눈들이 보인다고 했다.

 

 

자신을 자칭 미래의 명탐정이라고 하는 도도는

할아버지가 보내주신 개 찰리가 분명 이상한 개라고 생각한다. 찰리가 엄마 앞에 있을 떄는 마냥 순한 표정을 짓고 있다가 

도도만 보면 평범한 개가 지을 수 없는 표정을 짓기 때문이다.

그리고 도도는 명탐정을 꿈꾼다.

하지만 이런 도도의 호기심 때문에 도도는 문제아라고 불린다. 어느날, 도도가 문제를 도와준다는 광고지를 내자

친구들은 이런 반응을 내비친다. 


"도도가 해결에 준다고? 더 골치 아프게 만드는건 아니고? 흥!" "지난번에도 잃어버린 만년필을 찾아 달랬더니, 사건을 

재연한답시고 새 만년필까지 사라지게 했어!" 

"우리집 고양이를 찾아 준다더니, 결국 우리집 개도 잃어버렸다니깐!"

그 때, 반장인 팅팅이 찾아온다.

팅팅은 도도에게 영어시험 준비를 시킨다.

하지만, 연습을 하지 않았던 도도는 당연히 시험을 망치고 만다. 그래서, 도도는 영어책을 꺼내려고 책상 서랍을 보았는데, 

처음 보는 일기장이 있었다.

도도와 팅팅은 그 일기장에 보물이 있다고 했던 곳, 낡은 

창고 건물에 가보았다.

그런데, 상자 속에서는 찰리가 나오는 것이다! 

 

 


무서웠던 도도와 팅팅은 그 일기장을 교실에 버리고 나온다.

그리고 상자에서 나왔던 찰리를 데리고 집으로 가려는데,

남을 잘 때리는 후사가 힘없고 조용한 아이 푸유를 때리려는 것을 목격했다.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성격을 가진 팅팅은 푸유를 구해준다. 

 

 

 


하지만 후사가 도도를 위협하자,

찰리가 후사의 바지를 물어 뜯는다.

그 때문에 후사는 도도에게 앙심을 품게 된다. 

마침, 도도의 엄마가 찰리와 도도를 데리러 학교로 왔고, 푸유와 팅팅은 도도의 구제불능 영어 실력을 고치러 같이 

도도네 집에 가게 된다. 


도도의 부모님이 잠깐 외출을 

한 사이, 도도의 핸드폰에는 전화가 걸려왔다.

도도의 아빠가 도도에게 선물을 보냈다는 것이다. 

하지만, 그 선물은 유령 일기장이었다! 

과연, 어떻게 된 것일까! 

 

 

 

 

이 책의 뒷부분에는 도도 TV, 추리 교실, 

편집부의 썰렁한 농담이라는 코너가 있다. 

이 코너를 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그리고 원작과는 다른 탐정카드 디자인이 무척이나 귀엽다.

찰리모양의 탐정카드가 귀염귀염~~^^

뒷부분의 추리교실에서는 탐정카드를 이용해야

그 답을 알수가 있다.

찰리모양의 탐정카드를 대면 어렴풋이 정답이 보이게 된다.

아이들이 진짜 탐정이 된듯한 느낌을 받는

최고의 아이템~~~^^

 

 

 

이 책이 발간되어 선물로 함께 받은 플립북~

우리 어렸을때 껌을 사면 함께 들어었었던 플립북 ㅎㅎㅎ

추억돋는다.

책을 우다다다 넘겨보면 나오는 그림으로 한편의 만화를

또 만나 볼 수 있다.

이 재미 또한 쏠쏠~~~^^

이 책은 원작과는 또다른 재미가 있다! 

화면이 그려지니 영화를 보는듯 하기도 하고 말이다.

또다른 상상력이 펼쳐진다.

이 책의 다음편이 무척이나 기다려 진다. 


추리소설을 좋아하지만 아직은 추리소설을 읽기가 부담스러운

저학년 동생들도 편하게~~~

소설을 읽었지만 또다른 재미를 느끼고 싶은

친구들도 재미나게~~ 읽기에 좋은 책~~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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