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덕적 인간과 비도덕적 사회 - 증보판
라인홀드 니버 지음, 이한우 옮김 / 문예출판사 / 2017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니버를 포함 신정통주의를 비판하는 글로 다 찬성하지 않으나 바른 비판을 위해 나눕니다.

현대에 유명한 신학자들이 있으나 그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가 아닙니다. 그 이유는 성경의 무오성을 부정하기 때문입니다. 칼 바르트, 불트만, 폴 틸리히, 니버 모두가 신정통주의를 표방하지만 그들은 모두 잘못된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자유주의, 신칼빈주의, 신복음주의, 신정통주의, 로마카톨릭은 거의 같은 내용으로 복음주의와는 전혀 다릅니다.

 

다음은 그에 관한 설명입니다.

 

비성경적인 주권운동의 일환인 사회복음을 전파하는 매개 경로 중에는 신칼빈주의<<와 신복음주의<< 외에도 신정통주의가 있다. (물론 자유주의 기독교와 로마 카톨릭은 논외로 하고도 말이다.) 다시 강조하지만, 세상의 (사회문화적) 문제들은 인간의 죄로 인해 파생된 증상에 불과한 것이며, 죄의 문제에 대한 궁극적인 해결이 없이는 세상 사회문화의 변혁은 기본적으로 불가능한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들은, 소위 "복음화", "상황화" 그리고 "일반은총" 등의 용어를 통해 복음을 사회복음으로 변질시킨다. 이번 글에서는 신정통주의와 이로 인해 파생된 사회복음에 대해 조금 살펴 보겠다.

 

대표적인 신정통주의자들로서 칼 바르트, 루돌프 볼트만, 에밀 브루너, 폴 틸리히, 라인홀트와 리차드 니이버(니부어) 형제들을 들 수 있는데, 원래 자유주의 신학권에 속했던 초기 신정통주의자들은 자유주의 신학의 한계를 느끼고 정통신학으로 되돌아 가려는 노력을 했으나, 결국 자유주의 성격을 모두 버리지는 못하고 이도저도 아닌 ""자유주의/""정통주의 신학에 머무르게 된 것으로 보인다.

 

이들의 주된 사상적 배경은 (공히 뉴에이지적 사상인) "변증법""실존주의"가 결합된 소위 "변증법적 실존주의 신학"이었다.

 

이것은, "각자가 자신의 삶의 상황에 직접 맞부딪혀 깨지며 수정해가는 믿음" 정도라고나 할까.. 말하자면 이들은 (지금) 실존적으로 체득하는 주관적 믿음, 즉 소위 "계시의 주관성"을 주장하는 것이었다.

 

따라서, 이들의 믿음에는 "절대적 진리"보다 "현재 주어진 상황"이 매우 중요하게 작용한다. [하지만, 믿음은 기본적으로 상황 하에서 깨닫거나 적응하는 것이 아니라, "불변"하는 하나님의 말씀 속에서 진리와 사랑을 알아가는 것이다.

 

무엇보다도 신정통주의의 약점은 성경을 무오한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아들이지 않는다는 점이다.

소위 라인홀드 니이버(Reinhold Niebuhr)의 이단 사상

1) 교의(敎義)의 진리성을 부정한다

2) 기독교 진리 일반에 대해 회의적이다

   "기독교는 원시종교적, 예술적 신화들과 상징들을 충분히 합리적으로 표현하지 못하고 전달한 종교로 특징지어질 수 있다"

3) 창조를 신화적 개념이라고 한다

  "창조는 충분히 합리적으로 표현될 수 없는 하나의 신화적 개념이다"

4) 아담의 타락을 신화라고 한다.

  "에덴 동산에서의 인간의 타락의 이야기는 원시적 신화이다"

5) 예수 그리스도의 성육신(成肉身)은 불합리하다고 한다.

6) 예수 그리스도의 처녀 탄생 진리를 신화라고 본다. "'처녀 탄생'과 같은 기적들은 후대에 삽입된 생각들이다"

7) 예수 그리스도의 대리적 속죄는 신학적 오류라고 한다. "하나님의 아들이 십자가 위에서 속죄의 죽음을 죽으셨다는 교리는 많은 신학적 오류들로 인도하는데, 그 중에는 사람의 도덕 의식을 모욕하는 대리적 속죄의 이론들이 포함된다"

8) 영혼 불멸에 대해 회의적이다.

9)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은 크게 속인 교리라고 한다. "기독교의 교리 중에 그리스도의 재림의 소망보다 더 속임과 착각으로 인도한 교리는 없다"

10) 몸의 부활을 부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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