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큼 가까운 중국 ㅣ 이만큼 가까운 시리즈
이욱연 지음 / 창비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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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곁에 다가온 거인, 중국을 만나다. 춘추 전국 시대부터 한류까지, 중국의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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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중국'이라는 나라에 정말 관심이 없었다.‘중국'에 대해 가장 기본적인 정보만 알고 있었을 뿐, 더 관심을 갖고 지켜보지도 않았으며 알려고 하지도 않았다. 그런데 2013년 조정래 작가님의 '정글 만리'를 읽은 후, '중국'이라는 나라가 궁금해지기 시작했다. 낯설기만 했던 '중국'이 다시 보이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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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중국'을 어디서부터, 어떻게 읽고 공부해야할지 막막했다. 전공자들처럼 공부할 수는 없으니 쉽고 재밌게 접근 할 수 있는 '입문서'를 찾고 싶었다. 하지만 이 관심은 얼마 가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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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 나중에 알아보지 뭐.’ …… 여전히 나는 뉴스나 TV방송 프로그램 등을 통해서만 중국을 만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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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가 드디어 이번 창비의 '책 읽는 당' 서평 이벤트를 통해서 입문서를 찾았다! 입문서라고는 하지만 결코 가볍지 않다. 중국을 바라보는 작가님의 통찰력이 '역사, 지리·문명, 정치·경제, 사회, 문화·예술, 한중 관계' 등 각 분야에 잘 담겨져 있다. 마치 강연을 듣는 듯, 귀를 기울이듯 작가님의 이야기에 집중하며 읽을 수 있다. 또한 중간 중간 사진이 함께 제시되어 있어 보는 재미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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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변화를 거듭하는 중국, 중국인의 다채로운 일상, 한중 관계' 이 부분들을 흥미롭게 읽었다. 시장 경제 첫 세대인 ‘포트스 80세대’의 이야기, 중국식 네티즌 민족주의, 중국인들의 인간관계와 체면 문화, 해음 현상을 이용한 재미있는 언어문화, 비슷하면서도 다른 우리와 중국의 모습을 비교한 내용 등이 흥미로웠다. 이 책이 출발점이 되었으니, 앞으로 더 중국을 관심있게 지켜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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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중국을 보는 새로운 눈이 필요합니다. 우리는 다른 영역은 제쳐 두고라도 두 나라의 경제와 문화가 갈수록 하나로 통합되는 시대에 살아갈 것입니다. 이 책은 이런 새로운 시대를 살아갈 사람들, 특히 청소년과 청년 세대가 중국을 보는 새로운 관점을 갖는 데 도움이 되도록 구성했습니다. 식사 예절 같은 중국인의 생활문화에서부터 사회주의 시장 경제라는 다소 무거운 주제까지, 우리가 꼭 알아야 하고 또한 궁금해 하는 중국과 중국인 이야기를 다루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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