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은 척 애쓰는 마음 - 무리하지 않고 홀가분한 마음을 만드는 심리학 첫걸음
주리애 지음 / 유노책주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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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노책주 출판사로부터 해당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무리하지 않고 홀가분한 마음을 만드는 심리학 첫걸음”

이 한 문장이 이 책의 특징을 잘 설명한 것 같다.
책도 무리하지 않고 한 장 한 장, 부담없이 읽기 좋은 책이었다.

이 책은 실제 20년 차 상담심리사인 작가가 실제 사례들, 자신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이야기하면서 감정 표현에 서툰 사람들에게 자기 자신의 마음을 돌보는게 중요한 이유를 조곤조곤 설명한다.

어른이라는 이유로 감당해야 하는 것들, 복잡한 세상에서 살아남기 위해 우리가 선택한 일들, 나도 너도 서로가 편한 관계가 되기 위해 노력해야할 것들, 실수&실패해도 다시 일어설 수 있는 방법 등을 통해 ‘애쓰지 않고 있는 그대로 나답게’ 살아갈 수 있는 법을 전한다.

또 각 장이 끝날 때마다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지도록 본문 내용과 관련된 질문들을 던져 놓았다. 질문에 답을 적어보며 솔직한 감정을 파악해 보는 연습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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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서점에 가보면 지친 어른을, 우리를 위로하는 책이라고 해서 출판된 책들이 정말 많기 때문에, 간혹 ‘뻔한 이야기를 하고 있는 거 아냐?’라는 생각이 들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여전히 그런 책을 찾고, 또 읽는다.
아마도 그 ‘뻔한 이야기’ 속에 우리가 자주 놓치고 사는 소중한 감정들이 담겨 있기 때문일 것이다.

바쁘고 치열한 일상 속에서 무뎌진 마음에,
다정한 말 한마디가 다시 숨 쉴 틈을 주기도 하고,

이미 알고 있지만 실천하지 못했던 삶의 태도를 다시 떠올리게 해주기도 한다.

그러니 어쩌면 ‘뻔한 이야기’가 아니라, ‘자꾸 다시 들어야만 하는 이야기’일지도 모른다.

“애쓰는 나를 내려놓고 나다운 나로 살겠습니다.”

단순한 위로를 넘어, 어른이 된 우리 모두에게 꼭 한 번은 건네져야 할 따뜻한 말들을 전하고 있으니, 오늘도 가족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3040, 4050세대가 읽고 잠시라도 자기 자신을 돌아보고 위로받았으면 좋겠다.

이 책을 통해 누군가의 부모이기 전에, 누군가의 배우자이기 전에 ‘나’로서의 마음을 다독이는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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