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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원하는 것을 나도 모를 때
전승환 지음 / 북로망스 / 2025년 1월
평점 :

인생, 삶에 힘이 되는 문장들을 선별해서
작가님의 생각과 조언을 전하는 에세이.
출간 5주년&30만부 판매 기념으로
이번에 개정증보판이 나온 것이라고 한다.

이렇게
작가님의 메시지와
사인도 있어
책을 처음 펼쳤을 때
기분이 좋았다.

책의 구성을 살펴보면,
1부 : 마음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면
_나의 마음을 살피다
2부 : 한 걸음 한 걸음 씩씩하게 걸어나가길
_나의 시간을 살피다
3부 : 손을 건네고, 건네진 손을 붙잡고
_나의 관계를 살피다
4부 : 흔들리지 않는 당당한 나로
_나의 세계를 살피다
5부 : 내가 바라는 나로 살아가기 위해
_나의 바람을 살피다
총 5부로 구성되어 있고,
삶에 도움이 될 문장들을
'마음', '시간', '관계', '세계', '바람'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정리해 놓았다.
그러므로
순서대로 읽지 않아도 된다.
지금 내 마음이 끌리는
단어를 선택해서 읽어 보는 것을 추천!
(물론 순서대로 읽어도 좋다! ㅎㅎ)

이 책의 장점을 말하자면!
세계 다양한 장르의 책 속에서
작가님이 발췌한 명문장들을
만날 수 있다는 점이다.
명작을 소개하는 에세이는 종종 읽었는데,
이렇게 문장들을 뽑아서 알려주는 책은
오랜만에 읽었다!
(아! 작년에 동양 고전 속 문장들을 모아 놓은
책을 읽기도 했었지!)
세상 모든 책을
다 읽고싶지만,
24시간이 바쁜
현대 사회인들에게는
그 책들을 다 읽을 시간이 없다.
ㅜ_ㅜ
나 또한
바쁜 워킹맘이기에
이렇게
여러 작품 속
좋은 문장들을
한 권의 책으로
쉽게 만날 수 있어
효율적인 독서 시간을 보냈다!
명문장을
작가님이 해석한 내용들이 좋았다.
그래서 명문장을 기록하기보다는
작가님이 해석한 내용들 중
기억에 남는 문장들을 기록해 본다!
1부, p.33
: 행복하기 위해서는 지금 내 마음에
귀 기울여야 합니다.
다른 사람의 기준만 좇아서는
결코 행복해질 수 없으니까요.
설령 나중에 마음이 변하더라도,
그땐 그 변한 마음에 또 충실하면 됩니다.
2부 , p.98
: 우리 곁에 있는 작지만 따스한 온기를 발견해
한겨울의 매서운 추위를 잘 견뎌내다 보면,
언젠가 슬그머니 다시 찾아온
따스한 봄날과 마주하게 될 테니까요.
3부, p.234
: 강자와 약자를 나누고
고수와 하수를 나누어,
강자가 되고 고수가 되려고
이리저리 재고 요령을 부리는 것은
사랑이 아닙니다.
그저 조건 없이 상대를 먼저 생각하고
배려하고 아낌 없이 사랑을 주려는 마음을
가질 때에야 비로소
우리의 사랑은 무사할 겁니다.
4부, p.303
: 일상에 있는 다양한 아름다움을
만끽하며 살면 좋겠습니다.
그러면 우리 모두 아름다운 꽃이 되어
향긋한 내음을 온 세상에
풍길 수 있을테니까요.
5부, p.329
: 고통은 때로 우리를 무너뜨리려 하지만,
결국 우리가 더 단단하고 아름다운 존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스승이 될테니까요.
기꺼이 삶을 견디며, 고통 속에서도 빛나는 나날을
만들어 가기를 바랍니다.

회사 점심 시간에
틈틈이 이 책을 읽었다.
위에 사진은
카페에서 점심을 먹으며
찍어 본 인증샷
(이라고 쓰고 허세샷?!ㅎㅎ)
워킹맘으로 지내고 있는 요즘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사실 헷갈리기도 하고
고민도 되고
걱정도 한가득이다.
이런 시기에
이 책을 만날 수 있어서
참 다행이다.
좋은 문장들이 많고
작가님의 생각이나 해석이
공감을 불러 일으키는 문장들도 많아서
이 책은 필사용으로도 좋은 것 같고,
두고두고 곁에 두면서
힘이 필요한 날, 응원이 필요한 날에
위로가 되어줄 책인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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