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향기
송기원 지음 / 창비 / 200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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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원 님의 작품이다. 송기원 님은 예전부터 서민들의 모습을 잘 표현을 하는 것 같다. 다른 작가들은 이른바 내가 알지 못하는 세계들도 많이 표현을 하는데 송기원 님은 그렇지가 않은 것 같다. 서민들의 모습 더군다나 밑바닥 인생들을 잘 표현을 하는 것 같다. 그런 인생은 어디서부터 나오는 것일까. 이 소설도 마찬가지이다. 특히 끝순이 누님...무서웠다. 귀신이 꼭 내 뒤에서 있을 것만 같을 정도로 무서운 작품이었다. 무서운 것이 아니더라도 나는 무서움이 먼저 느껴졌다. 인자한 그녀에게 나는 왜이런 무서움이 느껴지는것일까...무당이 등장해서 그런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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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건강과 간호
김문실 외 / 이화여자대학교출판문화원 / 200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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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가족이 있다. 성장을 해가면서 가족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성장을 한다. 그리고 새로운 가정을 형성해나가기도 한다. 이렇게 가족이라는 존재가 늘상 우리에게는 있다. 그렇게 가족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살아가면서 우리는 가족의 건강을 생각하기도 하여야하며 가족을 간호하기도 해야한다. 청소년, 청년, 중년, 노년으로 나뉘어져서 가족들이 그 상태에 따라 어떻게하면 건강하게 그 시기를 넘기며 위기를 극복해 나갈 수 있는지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는 책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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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용의 이해
김말복 / 예전사 / 199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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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 교재로서 이 책을 사 보게 되었다. 무용의 이해라...평소 무용을 제대로 접할 기회가 없었기 때문에 처음 책을 읽기에는 어려운 감이 없지 않았다. 하지만 자세한 설명으로 인해서 여러번 반복을 해서 읽으면 무용의 전반적인 성질과 역사를 제대로 알 수 있을 것이다. 서양 무용의 역사와 설명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한국 무용에 대한 역사와 설명도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어서 누구나가 쉽게 읽을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을 읽고나면 예술에 대한 예술 중에서도 무용에 대한 상식을 늘릴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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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못 버리는 사람 - 풍수와 함께 하는 잡동사니 청소
캐런 킹스턴 지음, 최이정 옮김 / 도솔 / 200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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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못버리는 사람...바로 나를 두고 하는 말이 아닌가 생각이 든다. 어머니의 권유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나는 무엇이든간에 집착이 강한 편이다. 사람들은 내가 집착이 강하다고하면 그만큼 인생을 열심히 살아가기 때문이라고 말을 할 수도 있다. 하지만 내가 내 짐을 감당하지 못하고 살아가는 모습을 보면 이런 집착을 없애야 한다는 생각은 든다. 이럴 때 이런 책이 중요하다. 물론 이 책을 읽었다고 해서 내가 못버리는 나의 성격을 완전히 고칠 수 있다는 생각은 하지 않는다. 하지만 생각해보면 합리적으로 인생을 살아갈 방법은 터득하게 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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괭이부리말 아이들 - MBC 느낌표 선정도서. 양장본
김중미 지음, 송진헌 그림 / 창비 / 200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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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해서 책꽂이에 꽂혀있는 책을 뒤적이다가 이 책을 선택한 후 한자리에서 다 읽어버렸다. 내용이 쉬웠고 거기다가 간단히 읽을 수 있었고 무엇보다도 재미가 있었다. 너무 가난한 아이들이 나오는 글이다. 그런 아이들을 위해서 그런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서 다른 무엇인가를 해줄 수는 없다고 막연히 생각을 했는데 자신의 일자리를 포기한 채 그런 아이들을 몸소 돌보는 것이 찬 대견스러웠다. 가난한 사람들이라 가난한 사람들끼리 돕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아이들도 너무 사랑스러웠다. 투정을 부리는 모습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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