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그때 다 기다렸다 시작시인선 153
정다운 지음 / 천년의시작 / 2013년 7월
평점 :
품절


이 시집을 펼치면 첫 시부터 너무 아프다. 시를 읽어나가는 것이 몸을 두들겨 맞는 것처럼 느껴지는 시집이다. 그만큼 고통은 감각적으로 시 안에 살아 있다. 이 고통을 읽고 어떤 생각을 할 것인지, 무엇을 할 것인지, 그건 독자의 몫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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