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말하자면 유연하다는 것이 곧 탄력적이라는 의미는 아니다. 우리의 신경 회로가 고무줄처럼 이전 단계로 되돌아가지는않는다는 얘기다. 이 신경들은 변화된 상태를 유지하며, 새로운형태가 더 낫다는 보장도 없다. 나쁜 습관은 좋은 습관만큼이나빠르게 우리의 뉴런을 파고든다. 파스쿠알 레온은 "유연한 변화가꼭 주어진 문제에 대한 행동적인 개선을 의미하지는 않는다"라고말한다. 가소성은 발전과 학습의 구조임은 물론이고 병적 증상들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 - P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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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피아노를 치는 상상만 했던 사람들도 실제 건반을친 사람들과 정확히 같은 종류의 뇌 변화를 보인다는 것을 알아냈다.실험자들의 뇌는 순수한 상상, 즉 생각만으로 이루어진 행동에 대한 반응을 통해서도 변화했다. 데카르트의 이분법은 틀렸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생각이 물리적 영향력을 행사할 수도 있다거나, 적어도 우리 뇌에서 물리적 반응을 이끌어낼 수 있다고 본 그의 생각은 옳은 것으로 보인다. 우리는 신경학적으로 우리가 사고하는 그대로 변하고 있다. - P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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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복적 행동뿐 아니라 정신적 활동 역시 신경회로를 더 광범위하게 바꿔놓을 수 있다
6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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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의
가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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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풍족한 씨 뿌리기에서부터 엄청난 봄의 선물공세에 이르기까지 자연은 한결같은 교훈을 일러 준다. 즉, 우리 생명을 구하고싶다면 그것을 움켜쥐고 있지 말고 아낌없이 써 버리라는 것이다. 지나친 손익 계산과 생산성, 시간과 활동의 능률성, 수단과 목적의 합리적인 관계, 적당한 목표를 세우고 거기에 이르는 ‘최단코스(beeline)’를 만들어내는 것에 집착하면, 우리가 하는 일이 결실을 맺기도 힘들고, 우리 인생에서 봄의 충만함을 누리기란 힘들 것이다. - P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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