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말해 행동은 특성이나 상황에 따라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이 둘 사이의 독자적 상호작용을 통해서 표출된다. 어떤사람을 이해하고 싶다면 그 사람의 평균적 경향이나 본질적 기질을 이야기하는 방식을 취해서는 길을 잃기 십상이다. 그보다는 그사람의 맥락에 따른 행동 특징에 초점을 맞추는 새로운 사고방식이 필요하다. - P158
물론 어떤 아동은 평균적으로 내형적인 편이거나 외향적인 편에 더 가깝다고 말할 수는 있었고, 사실 이 부분은 바로 특성심리학에서 주장하는 것이기도 하다. 하지만 평균에 의존해 판단할 경우 한 사람의 행동에서 중요한 세부 요소들을 모조리 놓치는 셈이었다. - P156
개인의 특성이 중요치않은, 예를 들면 집단의 특성을비교하거나, 누구에게도 꼭 맞진 않지만 그럭저럭 입을 수 있는 저렴한 옷을 대량생산해야할 때에는 평균이 의미가 있고 효율적일 것이다그러나 개개인의 재능을 알아보거나 개인에게 꼭 맞는 맞춤의상 등을 제작할 때에는 평균이란 아무 의미가없는 것이다
우리 자신의 잠재력을 충분히 깨닫고 우리의 장래성에 대한 자의적이고 평균 중심인 견해의 굴레에 속박당하지 않기 위해서는 우리 자신의 들쭉날쭉성을 인정하는 것이 그 첫걸음이다. - P147
들쭉날쭉의 원칙 (특히 인간의 재능)-다차원-여러 차원들간 희박한 연관성(평균에 맞춰 설계된 조종석은 그 누구에게도 맞지 않게 설계된 조종석)(재능의 평가에서 일차원적 방식을 취해서는 원하는 결과 얻지 못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