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나중에야 제가 느끼는 깊은 우울감이 죄 없는 죽음에 대한 ‘연결된 고통‘이었음을 알았습니다. 신앙인에게는 세상사람과는 다른 우울감이 있습니다. 단계별로 분명하게 구분할 수는 없지만 각 단계의 우울이 머무는 방이 있고, 그 안에 들어설 때 어두운 밤이 찾아오듯이 고통스럽곤 합니다. 하지만 분명히 깨닫는 것은 그곳에 기도가 필요한 이들을 위해기도하라는 목소리가 있다는 것입니다. - P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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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은총이 가득한 사람으로서 삶의 마지막은 이런 모습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천국에 가기 위해 노력하는 존재가아니라 천국을 이 지상에 불러오는 존재. 그러한 존재가 바로은총이 가득한 사람일 것입니다.
나는 은총이 가득한 사람입니다.
우리는 모두 은총이 가득한 사람입니다.
이것이 우리가 거룩한 사람이 될 수 있는 힘입니다. - P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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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나는 무슨 일이든지 할 자유가 있다" 하고 말할수 있지만 무슨 일이든지 다 유익한 것은 아닙니다. "나는 무슨 일이든지 할 자유가 있다" 하고 말할 수 있지만 모든 것이다 사람에게 도움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저의 지난날을 돌아보면 제게도 유혹의 힘은 너무 강했고,
그 유혹 뒤에 찾아온 자책은 그것보다 훨씬 더 강하고 무거웠습니다. 이것은 저뿐만이 아니리라 생각합니다. 우리 모두 이마음을 안고서 좁은 길로 들어가길 희망해봅니다. - P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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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용된 것이 모두 정직한(존경받을 만한) 것은 아니다.
-『학설휘찬(학설모음집)』 50, 17, 144

무엇이 허용되는지뿐만이 아니라 무엇이 존경받을 만한가도 고려되어야 한다.
『학설휘찬』 23, 2, 42 - P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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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존재 의식이 찾는것은 결국 ‘나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에 대한 답이고, 이 답은누구도 가르쳐주지 않고 가르쳐줄 수 없으며, 결국 나 스스로찾아야만 한다고요.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견해입니다.
인간이 신을 만나기 위해서는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듯이인간이 인간을 만나는 데도 시간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그가운데 자기 자신을 만나는 일은 그 누구를 만나는 일보다도 더그렇습니다.
너희가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여 그분을 찾으면 만나 뵐 것이다. (신명 4,29)
나는 무엇을 찾습니까?
나는 무엇을 보고 있습니까?
당신은 무엇을 찾고, 무엇을 보고 있습니까? - P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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