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더 근본적으로 들어가볼까요? 윗사람 앞에서 말할 때는 왜 떨리는 걸까요? 이렇게 긴장하는 이유는 상대에게 옳은 말, 멋진 말을 하려고 해서일 수도 있습니다. 그냥 ‘내 생각‘을 이야기하면 되는데 옳은 말을 해야지, 멋지게 말해야지 생각하는 순간 떨리거든요. 이건 제가 프레젠테이션을 하면서 깨달은 겁니다. - P92
모든 의견은상대적인 거라서 윗사람이건 아랫사람이건 나와 같지않을 수 있어요. 그걸 기본값으로 생각하면 긴장이덜 될 겁니다. - P91
"중요한 문제들은 결국 언제나 전 생애로 대답한다네."산도르 마라이 <열정> - P67
지식이 보여주는 갈래갈래 길들이바로 시간과 공간을 넘어 내게 작동하는 힘의 실체를 드러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오늘 나의 존재가 오랜 시간 속에서 형성되어 왔고, 너른 공간 속에 퍼져 있음을 알아차리게 될 거예요.나의 안녕을 위해 지구 전체가 안녕해야 한다는 각성으로 공존의 미래를 건설해가는 겁니다. - P295
우리는 관계 속에서 삽니다. 내 마음이 곧 내가 사는 세상이죠. 관계의 망이 얽힌 지점들을 좇다 보면 내 삶의주된 영역이 어디까지인지를 볼 수 있어요. 내가 힘써 미칠 수 있는 영역이 보인다면 바른 선택에 다가갈 기회를좀 더 갖지 않을까요? 내 세상의 안녕을 도모할 가능성도 커질 터입니다. 이때 우리의 앎은 세상을 파악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 P2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