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야말로 ‘고민과 걱정의 아이콘‘이라 할 수 있는 『햄릿』을 꺼내 읽으면 해결법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한 거죠. 그렇게 밤마다 『햄릿』의 책장을 넘기다 이 문장을 만나게됐습니다.
마음속에 있는 것을 함부로 입 밖에 털어놓지 마라. 엉뚱한생각을 언동에 옮기지 마라. 친구는 사귀되, 절대 가깝게 대하지마라. 일단 친구를 사귀어서 진정한 우정이 보이면 쇠사슬로 자기 마음에 꽁꽁 묶어둬라. 그렇다고 머리에 피도 안 마른 풋병아리들과 악수하느라 손바닥 감각만 잃게 하는 그런 일은 말아라.
(...) 무엇보다 자기 자신에게 충실해라. 그렇게 되면 밤이 낮을 따르듯 기필코 너 자신도 남에게 성실해질 것이다. - P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