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에 비해 상당히 풍족한 삶을 살고 있는데도 불안이 점점 커지는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지금 가진 것과 현재의 나에 만족하지 말라고, 미래를 생각하고 더 나은 사람이 되라고, 사회 곳곳에서 끊임없이 채찍질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풍요 속의 빈곤이라는 말이 딱 맞아떨어지는 상황이지요. 풍족해질수록 더 풍족한 다른 사람과 비교하게 되고 스스로 모자란 점을 찾게 되는 것이 오늘날 우리의 서글픈 모습입니다. - P26

불안할 때에는 먼저 내 마음을 돌아보고, 그다음으로 관계를 돌아봐야 합니다. 내가 가진 여러 모습, 설령 조금 못나 보이는 모습도 인정하고 받아들일 때, 즉 나라는 기준점을 단단히 다지면 우리는 어떤 불안 속에서도 지나치게 흔들리지 않고 행복을 지킬 수 있습니다. 그리고 언제나 내 편이 되어줄좋은 사람을 곁에 둔다면, 불시에 들이닥치는 불안에도 잘 대처할 수 있겠지요.
이렇게 불안한 마음을 적당한 크기로 잘 다스리면, 그것이행복의 촉매제가 되기도 합니다. 우리가 롤러코스터나 자이로드롭 같은 놀이기구를 탈 때 무척 불안해하면서도 즐거워하는 것처럼 말이죠. 불안을 삶의 일부로 받아들이고 그 안에서 즐거움을 찾는다면, 더 이상 불안 때문에 잠들지 못하는 밤은 없을 것입니다. - P30

많이 들어왔습니다. 대학에 가기 위해 공부해야 하고, 좋은곳에 취업해야 하고, 결혼해야 하고, 아이를 낳아야 한다고말이죠. 행복하기 위해 해야 되는 일들이 너무 많습니다. 하지만 그런 말을 전부 따라야 행복할까요? 오히려 이리저리휘둘리다가 정말 원하는 걸 잃어버리진 않을까요?
행복하기 위해서는 지금 내 마음에 귀 기울여야 합니다. 다른 사람의 기준만 좇아서는 결코 행복해질 수 없으니까요. 설령 나중에 마음이 변하더라도, 그땐 그 변한 마음에 또 충실하면 됩니다. - P33

사실 우리는 모두삶이라는 여행을 하고 있죠. 그 여정이 즐거우려면 다른 사람이 아닌 우리가 좋아하는 일로 일정을 채워야 합니다. 예를들어, 카페에서 편히 쉬는 게 관광지를 다니는 것보다 좋으면그렇게 하면 됩니다. 다른 사람이 아무리 좋다고 해도 내가내키지 않는 일을 하면 행복할 리 없죠. ‘무조건 이건 해야돼‘라는 건 없어요. - P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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