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신학자인 프레데릭 비크너는 타인을 기쁘게 하고사회가 제시하는 이상에 맞춰 살려고 하는 비극의 과정에서 빚어진 결과를 이렇게 설명한다. "원래 있었던 반짝이던 자아가 너무 깊이 묻혀 버린 나머지 대다수 사람은 그자아의 모습대로 살지 못한다. 대신에 우리는 그 자아가 아닌 다른 모습으로만 산다. 그리고 세상의 변화하는 날씨에맞춰서 코트나 모자처럼 걸쳤다 벗었다 한다." - P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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