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아이들은 최고에 너무 익숙해져 있습니다. 어떤 매체에서든지 최고의 결과물들을 보기 때문에 늘 자신은 모자라게 느껴집니다. 그리고 부모와 선생님으로부터 은연중에 부족하다는 느낌을 받기도 합니다. 그렇게 아이들에게 결핍이 생겨납니다.
반면에 온라인상에서는 왕처럼 뭐든 선택할 수 있고 표현할 수 있습니다. 이용하고 싶은 서비스를 스스로 고르고, 보고 싶은 기사만 접할 수 있습니다. 오프라인에서는 한없이 무능한 자신이 온라인에서는 전지전능하게느껴집니다. 특히 게임은 시간만 투자하면 레벨이 상승하고, 아이템을 구입하면 바로 피드백이 옵니다. 노력이 눈앞에 보이는 결과로 보답을 합니다. - P106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