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어디에도 의지할 곳 없다고 느꼈을 때 저는 저를 둘러싼 문제들이 한 번에 해결되기를 바랐던 적이 참 많았습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그 어떤 문제도 한 번에, 단칼에 해결된 적은 없었습니다. 특히 타인과 관계된 문제이면 더욱 더 그랬습니다. 관계에 의한 문제는 과거나 지금이나, 저나 다른 누구나다르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렇게 어떤 문제에 있어 저 자신이진보와 성장이 전혀 없는 것 같을 때, 제 마음에 들어온 성경구절은 ‘길을 걷다가 지친 예수‘였으며, 그가 ‘마음이 북받쳐눈물을 흘리는 모습‘(요한 11, 28-37)이었습니다.
그도 나처럼. - P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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