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는 오랜 고군분투의 세월 끝에 결국 더 나아졌을까 나빠졌을까? 이 의문에 대한 인식만큼 삶의 의미와 목적에 근본적인 문제는 또 없다. 우리는 특히 개인주의, 세계주의(cosmopolitanism), 이성(reason), 과학의 힘이 가족, 부족, 전통, 종교를 잠식하는 현상으로 규정되는 근대성(modernity)을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 - P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