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금지사유가 많아 보이지만, 사실 건강상태, 직업, 문화, 언어, 국적, 경제적 상황, 유전정보 등 차별이 발견될 때마다 더 추가될 수 있다. 그러니 어차피 ‘모든‘ 차별을 금지하면 되는 것 아닌가하는 의문이 들 법하다. 하지만 이 책에서 논의하였듯이 보편성은차별을 잘 보이지 않게 만들어 은폐시키기도 한다(9장 참조). 보편적으로 모든 차별을 금지하면서도, 동시에 어떤 차별이 세상에 존재하는지 보이게 만들기 위해 차별금지사유를 명시할 필요가 있다. - P197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