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장애인을 중심으로 설계된 질서 속에서 바라보면 버스의 계단을 오르지 못하는 것은 장애인의 결함이고 다른 사람에게 부담을 주는 행위다. 그러니 장애인이 비장애인보다 돈을 더 많이 내는 것이 공정하다는 결론이 나온다. 그는 애초에 비장애인에게 유리한 속도와 효율성을 기준으로삼는 것이 기울어진 공정성임을 인식하지 못했다.

전장연시위를 바라보는 시각도 이와같지 않을까

한편으로, 조건이 아닌 수로 생각해서 다수에게 부담을
주는 소수의 행동도 무조건적으로 수용되어야할까 고민해본다 방법적인 측면에서의 갈등은 여전히 첨예하다 - P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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