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사회가 사는 모습을 보면 의아해지지 않을 수가 없다. 비닐봉지를 위해 (그리고 환경적인 측면에서 보았을 때 오십보백보인 종이봉지를 위해) 우리의 건강과 행복과 안전을 책임지는 우리 별의 위기를기꺼이 자초하고 있으니 말이다.
만약 선택의 기로에 놓인다면 - 내가 보기에는 이미 선택의 기로에놓여 있다 - 비닐봉지와 온갖 일회용 플라스틱 쓰레기들이 넘쳐나는땅에 한 표를 던져야 할까, 바다거북이 살고 화학물질로부터 자유로운아이들이 사는 땅에 한표를 던져야 할까? - P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