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더 이상 내 약점을 고치려고‘ 하지 않는다. 아무도 나와 함께 춤추고 싶어하지 않을 때는 솔로로 춤추는 법을 배운다. 왜냐하면 자칫 그것은 내 재능을 망가뜨릴수 있기 때문이다. 그 대신 나는 나와 춤추기를 거부하는 학생들에게더 품위 있게 대응하는 법을 배우려 한다. 내 한계를 그들 탓으로 돌리는 대신 나 자신의 일부로 인정하는 것이다.
나는 한사코 춤추지 않겠다고 고집하는 학생들에게까지 좋은 선생님 노릇을 할 수는 없다. 그게 나의 한계다. 하지만 그런 학생들을계속해서 춤추자고 불러낼 수 있는 이해심을 키울 수는 있다.

교사로서 내가 가진 재능은 학생들과 함께 ‘춤출 수 있는 능력,
대화를 통해 서로 영향을 주고 받음으로써 학생들을 가르치며 또 함께 배우는 능력이다. 학생들이 기꺼이 나와 함께 춤추면 그 결과는아름답다. 그들이 춤추기를 거부하고 내 재능이 거부당하면 일은 엉망이 되기 시작한다. 나는 괴롭고 화가 나며 학생들을 원망한다. 내곤경을 그들의 탓으로 돌리는 것이다. 그 다음엔 나는 그들을 대할때 방어적인 태도를 취한다. 함께 춤춘다는 일은 생각도 하지 않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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