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드로 파로디의 여섯 가지 사건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 외 지음, 권영주 옮김 / 북하우스 / 2005년 7월
평점 :
절판


'보르헤스의 추리소설'  거기다 '카사레스와 공동집필', '가명으로 출간'... ...

대단히 흥미로운 프로필에도 불구하고 추리소설이 가져야 할 본연의 자세- 인물의 생동감이랄지,

이야기의 개연성이랄지.... 2%이상 부족한 느낌이다.

왠지 둘이서만  매우 재미있어 하며 쓴 것 같은... ...

 

그들의 문학적 유희와 감성적 언어에 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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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화선인장 2007-09-10 21: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공감합니다.~ 웬지 추리소설이라 하기에는,
작가가 자기들이 즐기려고 만든 이야기인 듯한 느낌
물론 뛰어난 언어구사와 인물묘사가 있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