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세트] 키워드씬중심_#동정절륜남 (외전 포함) (총2권/완결)
핑크림 / 텐북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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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인데 딱히 살 게 없어서 그냥 제목만 쭈욱 훑어보다, 제목이 맘에 들어서 일단 구매만 해놨다.

그러다 읽어봤는데, 현대물일 줄 알았는데 판타지, 그것도 수인물이었다. 여주가 발정기에 괴로워하는 시작부터 꿀잼 느낌...


수인이 사람 사이 섞여 살지만 수인자체가 많지 않고 동족 수인 만나기는 더더욱 어려운 환경인데다, 남주 여주 둘 다 인간이랑은 엮이고 싶지않아 동정남녀. 그래서 여주를 보자마자 혹한 남주와 일단 발정기를 어떻게든 끝내고 싶은 여주가 만나자마자 불이 붙는다.


뭐 그 뒤로는 표범과 고양이가 잘 먹고 잘 살았다는 이야기.

딱히 장애물도 없고 별 다른 사건도 없지만 처움부터 끝까지 쉬지 않고 읽게 하는 흡인력이 있어서 즐겁게 읽었다. 제목 그대로 씬이 중심이긴한데 스토리 전개를 부드럽게 잘 하시는 작가님이라 맥락이 끊기는 느낌 없이 술술 잘 읽혔다.


외전도 기대했지만 외전은 본편만 못한 느낌... 그냥 평범한 외전이었음.


간만에 개운하게 잘 읽은 느낌이라 신작 알림 해놓고 구작도 한 권 더 구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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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세트] 키워드씬중심_#동정절륜남 (외전 포함) (총2권/완결)
핑크림 / 텐북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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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만 보고 구입했는데, 현대물일 줄 알았더니 판타지 수인물이라 놀랐어요. 단권인데 알차게 재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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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BL] 숨어 보는 BL 특강 (7교시: 서양 인문 기행) 숨어 보는 BL 특강 7
한유담 / 페로체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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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그만 모으려다 전작이 재밌었어서 다시 손댔음. 이번 건 재밌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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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BL] Hole 1 [BL] Hole 1
몽년 / 블릿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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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도 노골적이고 내용도 노골적이다. 처음 보는 작가님인데, <개의 신부>와 같이 구매하느라 전작을 안 봤더니... 꽤나 쎈 작품을 많이 쓰셨던 분이었다. 이 작품도 내 취향 기준 많이 쎄다. 자보드립도 굉장히 많이 나오고...


평소엔 일공일수 원앤온리만 골라 보는 편이라 여기 나오는 공은 좀... 맘에 안 들지만 일공다수보다는 다공일수가 나으니(개인 취향) 일단 구입해봤다. 근데 단순히 뽕빨물이라고 보기엔 스토리가 흥미롭고 재밌다. 캐릭터는 더더욱 재밌다. 혹시 몰라 1권만 구매했는데 (이벤트 기간에 그냥 세트로 살걸...) 2권도 바로 구매해야겠다 싶었을 정도로 뒷권이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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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권 봤습니다. 전권 구매 예정입니다. 씬은 그렇게 좋아하지 않아서 넘겨가며 읽는데 누구 주식이 당첨일 지 궁금해서 계속 보게 됨. 예정된 진남주가 보이긴 한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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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세트] 새비지 캐슬 (총2권/완결)
별보라 / 플로린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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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소설적 허용에서나 볼 법한 도른자 남주를 주로 쓰시는 별보라 작가님. 좋아하는 작가님이지만 가끔 지뢰요소도 많이 쓰셔서 필구 작가님은 아니다. 그래서 이 작가님 작품은 항상 스포를 좀 보고 구입한다.


이번 작품은 그런 요소가 없어 보이고 두 권 밖에 안 돼서 일단 질렀는데, 여주 성격이 만만찮다. 

남주야 별보라님 작품 본 사람이면 자주 봤을 법한 '절대자 포스의 왕'이라 특별할 게 없었는데, 애정결핍 상태로 자라다 남주한테 꽂힌 여주가 굉장히 흥미로웠다. 보통 로설의 애정결핍 여주들은 방구석에 쳐박혀서 학대당하거나, 아니면 예쁘게 꾸며진 절벽위의 꽃같은 분위기인데 반해 이 작품의 엘제는 아주 앙칼지고 자기 밖에 모른다. 평범한 로설이었다면 여주 괴롭히는 남주 바라기 악조연밖에 안 될 듯한 성격이다.


원래는 소년왕이었지만 왕위를 빼앗기고 신분을 숨긴 채 엘제의 노예, 결국엔 침실 노예까지 되는 남주 시빌 역시 이기적인 건 마찬가지다. 자기 감정은 손톱만큼도 내보이지 않은 채 여주가 안달하고 매달리다 행패부리고 발광하는 걸 오랫동안 즐긴다. 그랬던 사람이 왕위까지 찾고 여주와 재회한다면? 거기다 여주가 헤어져있는 사이 다른 남자와 결혼까지 했다면?


사사건건 부딪히고 서로 안 지려고 하고 결국 극단적 파국까지... 장르가 장르다보니 아이는 신성불가침인데 그 불가침 조약까지 서슴없이 깨시는 걸 보고 대단한 작가긴 하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어찌보면 시작을 안 하는 게 서로에게 더 좋았을 수 있는 커플인데, 그 놈의 사랑이 뭔지 결국엔 애증으로 함께하는 것도 마음에 들었다.


마지막에 나오는 이세계는 좀 뜬금없긴 한데... 얼마나 한이 맺혔으면 그런 장면까지 나올까 싶어서 나름대로 수긍은 했다.


집착후회남 좋아하시는 분들은 봐도 후회 안할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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