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의 사랑을 모르고 자란 주인공들이 선결혼/후연애하는 이야기다.
달달한 와중에 악역들도 정리 좀 하고..
주말 하루 시간내서 순식간에 한 권 읽기에 딱 좋다.
다만 2% 부족한 느낌. 달달도 조금 부족, 악역 처단도 조금 부족.
역시 좀 더 드라마틱하고 폭풍우 몰아치는 쪽이 더 내 취향임.
요즘 읽은 책 중 최고다. 처음엔 그저 그랬던 여주 캐릭터도 뒤로 가면 갈 수록 적극적으로 변하면서 좋아졌고 남주는 처음부터 계속 좋았음.
스토리도 SF미스터리가 가미된 로맨스라 흥미로웠고 마지막 반전(?)까지 좋았다. 다만 남주 시점이 좀더 많았으면 더 좋았을 거 같다... 남주 시점 외전 주세요 작가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