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는 게 어려워 - N잡러를 위한 실속 있는 글쓰기 노하우
다케무라 슌스케 지음, 이소담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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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 너무 어렵지 않나요?

우리들은 '글쓰기'라고 하면 뭔가 거창한 걸 생각해서 어려워하는 거 같아요.

곰곰이 생각해 보면 우린 일기, 메시지, 댓글같이 늘 글을 쓰고 있는데 말이죠.

저자는 글을 쓰지 못하는 원인은 '스킬'이 아니라 '멘탈'의 문제라고 합니다.

'글쓰기가 어려운 멘탈' 원인을 파헤치고 각각에 맞는 최고의 대처법을 알려주어 누구나 글을 쓸 수 있게 해 주겠다고 말합니다.

글을 쓰지 못하게 하는 원인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 1장 ----------------------

쓸 게 없어서 고민인 사람들이 있습니다. 글을 쓰고 싶은 마음은 있는데 도대체 뭘 써야 할지 모르겠다고 해요.

이런 사람들에게는 굳이 자기 이야기를 하지 않아도 되니 남에게 들은 이야기나 자기 눈으로 본 것을 '취재'해서 글감을 찾으라고 말합니다.

'취재를 어떻게 해? 내가 기자도 아닌데...' 하는 고민은 이 책을 통해서 해결하실 수 있습니다.

📚 2장 ----------------------

"네가 쓴 글은 이해하기 어려워."라는 말을 들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저건 순화된 표현이고 "뭔 말인지 모르겠다"라고 많이 하죠? ㅋㅋ)

내가 쓴 글이 잘 전달되지 않아서 고민이라면 이 책의 '이해하기 쉬운 글'의 기본을 배워보시기 바랍니다.

📚 3장 ----------------------

혼신의 힘을 다해 정성스럽게 글을 썼는데 아무도 읽어주지 않아 실망한 적도 많으시죠? (전 많습니다 ㅋ)

이해하기 쉬운 글의 기본을 배웠다면 다음은 '읽어주는' 글을 배울 차례입니다.

저자는 '읽어주지 않는 게 당연하다'라고 생각하고 제목이나 내용을 통해 '자연스럽게 읽도록 유도하는' 글을 목표로 하라고 말합니다.

📚 4장 ----------------------

요즘 시대에는 많은 사람들이 읽어주길 바란다면 '재미'있는 글을 써야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글을 읽어주는 방정식은

'공감→발견→감동'

이라고 합니다.

독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공감, 마음을 움직일 만한 발견, 마음에 '뭉클'하게 무언가를 남길 감동이 있다면 사람들은 끝까지 읽는 것으로 그치지 않고 내 글을 소문내고 공유하고 싶어 할 겁니다.

독자가 글을 다 읽고 난 후 어떤 감정을 느끼길 원하는가를 생각하며 글을 써보세요.

📚 5장 ----------------------

글은 꾸준히 써야 는다는데 쓰는 습관이 잘 생기지 않아서 고민이라면 트위터를 활용해 보라고 합니다.

처음부터 긴 글에 도전하지 말고 단문에서 약간 장문으로 그다음 장문으로 레벨을 높여가세요.

📚 마지막 6장에선 ----------------------

쓰기가 우리 삶이 미치는 영향에 대해 말합니다.

한때는 '정보 수집'이 가치 있는 시대였다면 지금은 '정보 발신'이 가치 있는 시대라고 합니다.

우리는 가치를 받아들이는 사람에서 가치를 제공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정보 홍수 속에 있는 지금은 정보를 '수준 높게 전달'할 수 있어야 합니다.

글쓰기를 잘 해서 정보를 수준 높게 전달할 수 있는 이 시대의 중요한 인재가 되어 봅시다.

🍀

여러분의 글쓰기를 막고 있는 '어려워'는 무엇인가요??

나에게 '글쓰기가 어려운 멘탈'이 하나라도 있다면 이 책을 통해 극복해 보시길 바랍니다.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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