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례별 채권관리와 회수
윤완중 지음 / 한국금융연수원 / 200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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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서는 부동산 경매,근저당권,근보증,대여금,주택임차 보증금,임금채권,조세채권,약속어음,수표지명채권,채권소멸시효 등 광범위한 채권 채무의 전영역에 걸쳐 각종 판례와 실제 결과를 위주로 상세한 실전 지식을 다루고 있다, 전반적으로 채권쪽을 중점으로 다루는 금융업 종사자들만이 아니라 제테크 차원에서 관심을 가지고 있는 개인 들도 한번쯤읽어 보아야 할 책이라고 생각한다



솔직히 금융업에 종사하지 않는 본인으로는 본서의 내용이 벅차고 어려웠던게 사실이다, 그러나 읽고나서 그만큼의 뿌듯함이 들기도 하였다, 실제 판례위주로 되어 있어서 실전적 지식이 많이 늘었다고 생각되며 법과 관련된 각종 어려운 판례들도 내용이 어려운 한문으로 되어 있지 않고 한글로 적혀져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었다. 본서를 읽고 법원 경매 홈패이지와 대법원 자료실의 자료를 다운 받아 읽어보았는데 내용이 전부 한문일색이라 도저히 읽을수가 없어 어쩔수 없이 워드 프로세서의 한문 - 한즐 변환기능을

사용하여 한문을 죄다 바꾸어야 겨우 읽을수 있엇던 에피소드도 있다.



그로인해 제테크를 위한 많은 도움이 되었다, 즉 , 향후 법원 경매 물품이나 주택관련 거래시에 많은 도움이 될것 같다. 물론 법 개정에 관한 지속적은 자기 학습과

관심이 필요할것이다,본서는 그런면에서 훌륭한 길잡이가 되어줄것으로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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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후, 한국
공병호 지음 / 해냄 / 200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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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 대한 여러 온라인 서점의 호평과 개인적으로 가지고 있는

공병호 씨에 대한 호감으로 읽게 되었으나

공병호 씨의 한계를 그만 적나라 하게 드러내고 만 책이라고 생각한다



공병호씨의 저술을 대략 3가지로 분류해 보면 다음과 같다


1) 그대 스스로를 경영하라/10년 후 한국 처럼 개인 창작서
2) 맥스웰 몰츠 성공의 법칙/80:20 의 법칙 같은 번역서
3) 공병호의 독서노트/끝도 없는 일 깔끔하게 해치우기 같은 요약서



개인적으로는 3) 같은 요약서 류의 책의 공병호 씨의 강점을

가장 잘 살리는 책이라고 본다,



그 자신의 약력을 보아도 예전에 전경련 등에서 업무를 본 경력이 있는터라

요약/분석/정리/분류 를 통한 글쓰기에 많은 강점을 보이고 있다,

그의 글쓰기 포멧 또한 80:20 법칙으로 각 단락 마다 요점 정리를 해 주고 있고,

책의 시작과 말미에 책을 읽는 방향까지 정리해 주고 있어서 바쁜 현대인들에게

딱인 책이라고 볼 수 있다



2) 같은 책들은 상당의 의문점을 가지게 되는 책인데.

글에서 나오는 내용들이나 번역 속도, 그가 하는 강의 일정 등을 종합해 볼때

개인적으로 책의 내용이 그가 번역 한 글이라고 생각지 않고있다.,

아마도 21세기 북스에서 초벌 변역 정도 하고 그가 자기 이름 달고 요약 정리 하고 서로 win-win 전략을 취한것 같다는게 내 생각이다 (아니면 할수 없고 ^^)


오히려 이런 책으로 영향을 받아 공병호 씨가 발전하고 자기 계발을 하며,

자신의 강연의 주제꺼리를 만들고 있는게 느껴지고 있는데 본인 만의 생각일까?



그런데. 3)의 개인 저술에 오면 이야기가 좀 달라진다,

그는 아마 '한국의 피터 드러커' 를 꿈꾸고 있는 모양이지만

실제로 그의 경력이나 여유, 커리어 와 관점등이 한참 모자라다는걸

스스로도 인지하는 듯 하다


IMF 이후 쏟아지던 이런 류의 글의 약발이 다한걸 느낀 것일까?

이번에 출간한 10년후 한국은 그런 약점에서 탈출하기 위함인지 그의 글 답지 않게

직설적 /비판적/ 비관적 으로 글을 전개하고 있다



그런데. 그 내용란 것이 하나같이 기존의 보수층의 관점을 대변한 것이고,

그의 새로운 목소리는 없다는 것이 문제다.

심지어 맨 뒷장의 결론 부분에서 조차 자신의 창의력은 없고 앵무새 같은

뻔한 이야기만 되풀이 하고 있으니...



그야말로 조,중,동 신문과 경제 주간/월간지 만 꾸준히 구독한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쓸법한 글 들이었다.

본인은 이 책을 읽고 공병호 씨의 개인 경력마저도 한계에 달한것이 아닌가 싶다는

생각을 한다 ,



IMF 이후로 급속도로 경제/사회/대기업 등이 변화하였는데 공병호 씨는 아직도

IMF 이전의 경험/경력을 을궈먹고 있으니...

실제로 대기업에 몸담고 있거나 사회 각계 최전선에서 달려가는 사람들과

조금만 접촉해 본적이 있는 사람이라면 그의 이야기가 '한물간' 이야기 라는걸 느낄 것이다.



그런데 오히려 공병호씨 본인은 피터 드러커 처럼 실제 사회의 첨단과는 거리가 있는

강연/번역을 하며 실전을 코치하려 하니..

촌철살인의 기발한 창의력과 거대 담론을 풀어가기에는 그의 역량의 한계가 드러난

작품이었다.

(중국때문에 우리나라가 위기/기회 상황에 있다고? 그거 누가 모르나? 당신만의 시각으로

중국의 틈세/약점을 한번 말해 보시지? 뻔한 글이나 적지 말고!)



개인적으로 정말 한국사회가 그의 글 처럼 치유 불가능의 장기 불황으로 가고 있다면

더더욱 그의 글처럼 맥빠진 지식인의 겁주기/변죽 울리기식의 글이 베스트 셀러가

되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오히려 경력이 일천하거나 말도 안되는 헛소리 라도 개인에게 힘을 불어 넣어주고

비젼과 희망을 보여 줄수 있고, 우리나라 사람이 쓴 창의력과 새로운 기운에 가득찬 글이

좀더 많이 출간되고 베스트 셀러가 되어 읽혀 졌으면 한다.



그래야 우리의 정신에 새로운 피와 살이 돋아날 것이다.

(그런데 최근의 그런 글들이 재테크/투자 쪽에서만 많이 나오고 있다는건

본인만의 생각/아쉬움 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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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9단 오기 10단
박원희 지음 / 김영사 / 200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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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으면서 예전에 고교시절 홍정욱 씨가 쓴 '7망7장'이라는 책이 생각났다,
당시 그 책 때문인지 친구들 사이에서도 막연한 유학에 대한 동경 같은것이 생겼고,
본인 스스로도 그 책을 읽으며 많은 자극을 받은 추억이 있다.

그리고,,, 시간은 흘렀고, 지금 또다시 공부 잘 한다는 이유로,
그러나 그 과정을 위해 열정과 극기의 시간을 보낸 소녀의 책을 읽으니
이런 저런 생각이 든다.


예전에 홍정욱 씨의 책을 읽고서 나도 그처럼 공부를 해 보겠다고 하다가
도저히 안되는 나 자신에 실망하고 벽에다 머리를 처박고 했던 기억이 난다,

지금이야 그때 처럼 자학감 때문에 괴로와 하지는 않지만 이 소녀의 글도
나를 자극 하고 자학하게 만들기는 마찬가지이다


그 좋은 공부할 시간동안 나는 뭘 했던가?
아니, 지금 이 시간은 도데체 나는 뭘하는가?


이런 질문에 대한 답은 끊임 없이 나를 몰아 새우는것 같다
끝없는 성공에의 욕망과 그러나 작심 삼일로 무너져 가는 나에대한 분노,,,


이전에도 이런 나를 구원한 것은 다음 글귀였다

"가장 빨리 도착하는것은 말이지만 가장 많은 짐을 가져가는것은 소이다.!"



그래, 모두가 홍정욱이처럼, 이 소녀처럼 빨리 갈 수는 없겠지.
빠르지 못하다는 이유로 스스로 자학하지 말자. 내가 만약 소라면,
누구보다 많이 가져가면 될것 아닌가?


이 책을 읽게된 동기는 소녀의 공부 방법과 열정, 극기, 목표 달성과 성취를 향한
도전 이었지만
그로 인해 이전 처럼 다시 벽을 주먹으로 후려치고 하고 싶지는 않다
그러기엔 나를 좀더 아끼게 된것 같다



그러느니 발버둥 치더라도 다시 일어서고,도 일어서는 소의 발걸음을 배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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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제표에 강한 사람이 출세한다
다카모리 히로유키 지음, 강인준 옮겨엮음 / 더난출판사 / 200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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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투자등 회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이 필요할때 그 회사의 가치 파악에 중요한 기준이 될 수 있음

주식 정보등을 확인하면 회사 내용중 재무재표가 나오는데 내용을 보아도 실제로 이해가 불가능 하였다 , 물론 재무재표의 많은 부분이 조작되어 있다는 이야기도 들었지만 객관적인 잦대로는 재무재표가 월등하고, 또한 회사의 성장 상태와 현금의 흐름을 파악하는데는 많은 도움이 될것 같다

경제신문등에 흔히 나오는 분식 회계라는 용어의 정확한 정의 도 알게되어 하나의 수확이었다


고정자산

: 유형고정자산, 무형고정자산, 투자와 기타 자산의 3종류로 이루어져 있다. 회계 이론상으로는 유동자산에 대응되는 개념. 유형고정자산에는 건물·구조물·기계 장치·토지 등 , 무형고정자산에는 영업권·특허권·광업권 등이 속하며, 투자와 기타 자산에는 투자 유가증권·관계회사 주식·관계회사 사채·출자금·장기 대부금 등이 속한다.

유형고정자산(단, 토지는 제외)과 무형 고정자산은 감가상각의 대상이 되므로, 대차대조표에서는, 전자는 감가상각의 누계액이 감가상각 충당금으로 표시되어,그것의 취득원가에서 공제되는 형식으로 표시되고, 후자는 상각합계액을취득원가에서 직접 빼낸 미상각 잔액으로 표시된다.

손익계산서로 판단 가능한 내용

1.회사가 획득한 매출과 비용금액

2.이익을 획득하기가지 경영활동 요약

3.개선에 도움이 되는 각종 데이터

이익을 올리려면 ?

1. 매출을 올리거나(판매 담당자) 매출원가를 줄인다.(생산, 구매 담당자)

2. 영업 이익을 올리기 위하여 판매비(판매담당자)와 관리비를 줄여야 한다(관리 담당자)

3. 경상이익을 올리려면 영업 외 수익을 올리던가 (재무담당자)영업 외 비용을 줄인다

4. 법인세 비용 차감전순이익 을 올리려면 특별이익을 올리거나 특별손실을 줄이면 된다

5. 당기순이익은 법인세 및 주민세를 줄이면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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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제표에 강한 사람이 출세한다
다카모리 히로유키 지음, 강인준 옮겨엮음 / 더난출판사 / 200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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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주식 투자등 회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이 필요할때 그 회사의 가치 파악에 중요한 기준이 될 수 있음

주식 정보등을 확인하면 회사 내용중 재무재표가 나오는데 내용을 보아도 실제로 이해가 불가능 하였다 , 물론 재무재표의 많은 부분이 조작되어 있다는 이야기도 들었지만 객관적인 잦대로는 재무재표가 월등하고, 또한 회사의 성장 상태와 현금의 흐름을 파악하는데는 많은 도움이 될것 같다

경제신문등에 흔히 나오는 분식 회계라는 용어의 정확한 정의 도 알게되어 하나의 수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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