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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와 행복의 법칙
혼다 켄 지음, 임관택 옮김 / 더난출판사 / 2005년 4월
평점 :
절판
1) 기존에 수없이 많이 반복된 부자아빠 류의 책, 독자들은 이제 더 이상 이런식의 뜬구름 잡는 이야기를 원하지 않는다. 독자들은 이제 실전 제테크를 원한다
2) 이 책의 특이한 점은 독자의 흥미 유발을 위하여 저자가 스위스로 여행을 떠나며 일인칭으로 적은 여행담과 부자 스승을 만나며 겪은 배움과 양념격의 로멘스 를 섞어서 보여주는데 흥미를 돋구기는 좋으나 본인은 오히려 비현실감과 글이 붕붕 떠다니는 느낌을 받았다
3) 무수히 많은 좋은 글들은 이미 어디에선가 본듯한 글들이고 , 직접 돈을 번 내용은 허술하기 짝이 없다, 본인이 나폴레온 힐의 서적은 거의 다 읽었는데 그 책에 나오는 마스터 마인드와 PMA 내용은 완전히 똑같이 배낀 수준이다.
4) 부자아빠 바람이 불었을 때 나왔다면 특이한형식으로 인기를 글었을지 모르나 , 요사이 한국 독자들의 높아진 ‘부자안목(?)’ 에는 한참 모자라는 책( 요사이 나온 부자되기 책이 어디 한두권 이라야지…^^)
5) 사족으로, 이런글들을 하도 읽다 보니 ‘부자아빠..’의 저자인 로버트 기요사키가 부자인지에 대하여많은 논란이 있기는 해도, 책의 내용상 그가 정말로 큰 부자 의 옆에서 많은 간접 경험을 한건 확실한 것 같다, 그리고 기요사키가 어느 정도의 사업 경험이 있었던 것도 그의 글이 어느 정도 부자의 실체를 보여주기는 했던 것 같다(괜히 미국에서 최고 베스트 셀러 였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