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읽으며 이런 생각을 했다: 트렌드, 유행과 앞으로 세상이 흘러가는 방향을 알아야 돈이 흘러가는 골목을 미리 알고 선점할 수 있겠구나, 자신의 몸값을 올리려면 이런 전망을 미리 하고 대비하면서 나 자신의 능력을 갈고 닦아야 겠구나. 그리고 미국은 정말 시대를 앞서 가고 있구나 , 이런 책들은 구절 구절들을 그냥 읽어 나가기 보다는 나의 지금 상황과 앞으로 내가 변화해야할 목표와 연결하여 많은 아이디어들을 짜내 보아야 할것 같다, 그리고 이 책을 읽고 많이 감탄했다. 그러나 마지막 부분에 저자가 트렌드 를 읽어내는 분석법을 실천하는 방법을 가르쳐 주는데 나는 그 부분이 너무 아쉬웠다. 과연 저자가 이런 방식으로 60가지 트렌드를 뽑아 냈을까? 물론 이대로 실천하면 도움이 많이 되기는 하겠지만., 나에게는 60가지의 미래 트렌드도 중요하지만. 더욱 절실한 것은 저자가 떠먹여 주는 밥을 먹는것이 아니라 나만의 안목을 길러 트렌드를 스스로 찾안낼 수 있는 능력이다! 이 책을 일고 그 능력을 갖고 싶었는데. 결정적으로 그 능력을 키우는 법을 가르쳐 주는 부분이 좀 부실했다. 물론 안목이란것이 하루 아침에 만들어지는것이 아니지만 , 책에 나온 방법을 꾸준이 실천한다면 많은 효고가 있겠지만. 나에게는 좀더 세밀하고 잘 짜여진 분석길잡이가 필요할 것 같다. 아무튼 이런 결점과 너무 미국상황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는것만 제외한다면 이책을 내 주위의 많은 사람들에게 꼭 권해주고 싶다.
키리코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