쩌저적 북극곰 꿈나무 그림책 40
이서우 지음 / 북극곰 / 2018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네이버 그라폴리오 와우책예술센터 공동주최

2017 창작 그림책 챌린지 수상작

쩌저적

이서우 그림책

 

 

이책이 더 특별해 지는 이유는

글 없는 그림책이랍니다 ㅎ

 

 

 

쩌저적에 나오는 글자라고는

 

 

쩌적

쩌저적

 

 

얼음이 갈라져 떨어지는 소리뿐

 

 

 

 

 

얼음위에서 한적히 평화로운 시간을 보내던 펭귄들

그 무리중 한마리인 꼬마펭귄이 있던 얼음이 똑하고 떨어져 나와

혼자가 되어 버리고 맙니다 ㅠ.ㅠ

 

 

슬픔도 잠시 ...

꼬마펭귄은 얼음 위에서 세계를 여행하게 되져 ^^

 

 

 

 

 

아름다운 오로라를 지나

석회동굴의 신비함까지 보고나니

외로움 보다는 신비함에 설레는 마음을 감출수가 없는것 같습니다.

 

 

 

 

 

 

 

 

그렇게 아름다운 마을, 세계를 돌아다니던 펭귄.

그런데 날이 따뜻해 지면서 펭귄이 서있는 얼음은 점점점 작아지더라구요 ㅠ.ㅠ

 

 

 

 

그러다 어느 더운 나라에서 만난 친구 ㅎ

 

 

 

 

 

친구에게 사랑을 전해받은 꼬마펭귄은

무사히 가족들 품으로 돌아가게 된답니다 ^^

 

 

 

 

쩌저적 그림책에서는 글자 찾기가 어렵지만

그림만으로도 전해지는 마음에 6살 아들도 폭 빠질수 밖에 없더라구요

 

세상의 아름다운 풍경에 감탄하고

펭귄이 무사히 집에 돌아왔을때는 같이 기뻐하는 ㅎ

 

 

 

 

 

쩌저적을 읽으면서

세계의 아름다움에 반하고 ...

 

남극의 슬픈 현실에 슬픔까지 묻어나는

마음의 기복이 심했답니다 ㅎㅎㅎㅎ

 

아이와 함께 상상하며 읽으면 더 재밌는 쩌저적 ㅎ

 

 

6살 아들과 색종이로 펭귄 만들어보면서

더 재밌는 시간 보냈답니다

 

 

 

 

 

상상력 가득

쩌저적

 

 

유아그림책으로 추천 꾹 누르고 갑니다 ㅎ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