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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의 정원사 ㅣ 북극곰 무지개 그림책 25
테리 펜.에릭 펜 지음, 이순영 옮김 / 북극곰 / 2016년 12월
평점 :
2017 소년조선일보 올해의
어린이책 선정
한밤의 정원사
뭔가 묘하고 신비한 책에 끌리게
되네요 ^^
북극곰 출판사
한밤의 정원사
글 그림 / 테리 펜 , 어릭
펜
뭔가 어두운 윌리엄이 등장하면서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
어.. 그런데.. 마을이 좀
이상해요...
마을 사람들이 놀라서 쳐다보는
부엉이 나무 말고는
마을부터 사람까지 모두
회색빛이네요...
매일 매일 마을에는
이쁜 거리의 작품이 등장하게 되고
마을도 점점 그 색을 되찾게
됩니다 ^^
물론 마을 사람들의 마음두요 ^^
이건 정말 세상에서 본적없는
멋진 작품이네요 ^^
이 나무 작품이 마을에 생기고는
마을 사람들은 밤이 새도록 축제를
열었답니다 ^^
이런.. 멋진변화...
과연 누가 만든 것일까요
윌리엄은 두근대면서 궁금했어요
어느날 밤...
공원으로 가는 정원사 할아버지를
만나게 되고
둘은 함께 행복해할 마을 사람들을
생각하며
공원을 멋지게 꾸몄답니다 ^^
역시나 마을 사람들은
공원이 바뀐 모습을 보고 매일
찾았다지요 ^^
가을이 되어 낙엽이져 나뭇잎이
떨어지고...
겨울이 되니 한밤의 정원사
할아버지가 다녀갔던 흔적은 모두 사라집니다...
하지만 마을 사람들의 마음속에는
아직 함께하는것 같네요 ^^
회색빛이었던 마을은
푸릇푸릇한 색감으로 활기가
넘쳐나고 있네요 ^^
또한 여기... 예술을 꿈꾸는
예술 꿈나무 윌리엄과 함께요 ^^
엄마는 한밤의 정원사를 아들과
함께읽으며...
왠지 꿈꾸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
5살 아들 소금이는
그림책의 변화를 살피고 관찰하는
중이랍니다 ^^
가벼운 책놀이와 함께
더 재밌게 읽을수 있는
한밤의 정원사
강력 추천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