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모두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일을 합니다
하림 글, 지경애 그림 / 그리고 다시, 봄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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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을 한참 많이 읽었는데... 
전업주부 였다가 일을 시작하면서 책을 살짝 멀리 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살짝 지치더라구요 .
뭔가 마음에 치유가 필요할 때 꼭 읽어 보고 싶던 그림책이 눈에 들어와서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바로 <우리는 모두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일을 합니다. >


어른 그림책으로 추천 드리고 싶은 우리는 모두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일을 합니다. 
잔잔한 글귀에 멜로디가 느껴지더니 
아니나 다를까 가수 하림의 노래에 볼로냐 라가치상 작가 지경애님의 그림이 만나 글과 그림에 생명을 불어 넣은 듯한 따뜻함이 전해 지는 것 같습니다. 



우리는 모두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 일이 집안일이 될 수도 있고, 직장을 다닐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누구나 힘든 시기는 오고... 
그런 시기에 마음에 부푼 희망을 전해줄 수 있는 그림책. 우리는 모두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일을 합니다가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물론 저도 그런 시기에 이 그림책을 만나게 되었고, 두번 세번 읽으면서 충분한 위로를 받게 되는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또 일을 하면서. 
집에서 기다리는 사랑하는 사람들 생각이 나더라구요.
직접적으로 말을 하진 않았지만. 
응원이 전해지는 느낌. 


우리는 모두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일을 합니다.
그 마음 잊지 않으며 
오늘도 잘 살아지는 것 같습니다. 

살짝 지쳐서 누군가의 응원이 필요하고 위로받고 싶다면.. 
지금 바로 #우리는사랑하는사람을위해일을합니다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읽어보시길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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