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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시 쓰는 이빨 마녀 ㅣ 저학년은 책이 좋아 14
원유순 지음, 소노수정 그림 / 잇츠북어린이 / 2021년 3월
평점 :
저학년은 책이 좋아 14
막 시 쓰는 이빨 마녀
by. 잇츠북어린이
9살 아들 초등 2학년 국어 수업에서
동시가 나오더라구요 ㅎㅎ
엄마는 어릴때 동시를 참 좋아했던것 같은데 ..
아직 아들은 조금 어려워하는것 같아요
초등 저학년 추천도서
소문나의 동시짓기에서 아들도 동시의 재미를 덤으로 알게되는
책읽는 재미까지 담긴 막 시 쓰는 이빨 마녀
이왕이면 좋은 일로 소문이 나라고
성이 소 이름은 문나라는 이름을 가진 소문나
아들과 똑같이 초등학교 2학년이랍니다
2학년이 되고
처음으로 학교에 가는날 ㅎㅎ
어김없이 엄마 아빠의 잔소리로 하루를 시작하네요 ㅎㅎ
엄마 아빠의 걱정과는 달리
학교 생활을 썩 잘해내는 문나인데 말이져
아주 사소한 다툼으로 ..
이름은 아직 모르는 첫날 ...
문나는 이빨 마녀가 되고 승룡이는 짱구가 되어 버렸어요 ㅎㅎ
그런 문나와 승룡이에게
교장선생님은 숙제를 하나 내주시네요
마음을 보고 별명을 지어라 ~!!
이빨 마녀는 문나의 이빨 모습을 보고 지은 별명인데요
그런 문나는 노래를 지어서 부르는걸 좋아하는 아주 감성적인 아이랍니다
그렇게 문나가 만들어부르는 노래는
마음을 위로하고 기분까지 좋아지는 그런 노래랍니다
과연
문나는 승룡의의 마음을 보고
별명을 멋지게 지었을지
궁금 또 궁금합니다 ㅋ
본격적인 책읽기로 넘어가는 아들
아직은 동화책보다는 만화책을 좋아하는 아들이랍니다 ㅋㅋ
하지만 저학년은 책이 좋아 시리즈는
아들이 혼자서도 재미나게 읽을수 있도록
책읽는 재미를 알려준답니다
문나와 승룡이의 이야기가
아들반 친구들의 이야기 같아서
친근하고 재미나게 읽었답니다
또 문나의 시를 읽고 있으면
엄마도 아들도 기분이 좋아지는 느낌 ㅎㅎ
라임이 착착 감기거든요
승룡이는 문나의 마음을 보고
" 꼬마 시인 " 이라고 아주 멋진 별명을 지어줬어요
문나는 과연 승룡이에게 어떤 별명을 지어줬을지
열린 결말이라서 아들과 이야기 나누기도 좋았네요
저학년은 책이좋아 14
막 시 쓰는 이빨 마녀
이번에도 어김없이 추천 꾹꾹 드리고 싶은
잇츠북어린이 동화책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