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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하늘에 둥근 달
아라이 료지 지음, 김난주 옮김 / 시공주니어 / 2020년 4월
평점 :
읽는 내내 가슴이 뭉클~
따뜻함이 전해지는 그림책을 만났어욤 :)
세계의 걸작 그림책
오늘은 하늘에 둥근 달
by. 시공주니어
오늘은 하늘에 둥근 달
밤 하늘을 한번쯤 올려다 보게 만드는.. 감성그림책
사공주니어 오늘은 하늘에 둥근달
각자가 맞이하는 밤이지만 .. 모두가 보는 달은 같은달이져
아기가 보는 달도... 무용을 마치고 집으로 가는 소녀가 보는 달도 .. 숲에서 동물들이 보는 달도 ..
하늘에 둥근 달
시적 감성 물씬 묻어나는 글귀에
아름다운 그림이 더해져
한폭의 작품을 보는듯한 느낌이 들어요
밤의 풍경이.. 너무나도 아름답게 묘사되어 있거든요 :)
저는 간혹 .. 밤에 외출을 하게 되면 .. 밤하늘을 올려다보게 되더라구요
그리곤 하늘의 별.. 달에 감탄하곤 한답니다
하지만 시국이 시국인지라 .. 속상하게도 달을 본지가 언젠지 ...
오늘은 창문을 열고 하늘에 둥근 달 만나려구요
물론.. 그림책에서 페이지 페이지 마다 만나는 둥근 달로 .. 힐링이기만 합니다
너에게도 나에게도
선물 같은 달님
8살 아들과 마주앉아 그림책 읽는 시간도 ..
기분이 좋아지는 시간이었어요
아들과 그림책 함께 읽고 그림에 감탄하면서 ...
아들도 저도 지금까지 봤던 달중.. 기억에 남는 둥근달을 생각해보게 되더라구요 :)
아들과 그림책 오늘은 하늘에 둥근 달 읽고 ..
생각했던 가장 기억에 남은 이쁜 달을 같이 그려봤어요 ㅎㅎ
오랜만에 자연스럽게 책놀이 까지 이어지니 엄마도 좋고 아들도 좋고 ~
오늘은 하늘에 둥근 달
감성적인 그림과 함께 시적인 글이 더해져
읽는 사람들도 기분이 좋아지는것 같아요 추천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