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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년 묵은 고양이 요무 ㅣ 네버랜드 우리 걸작 그림책 63
남근영 지음, 최미란 그림 / 시공주니어 / 2019년 6월
평점 :
네버랜드 우리 걸작 그림책 63
백 년 묵은 고양이 요무
남근영 글, 최미란 그림
by. 시공주니어
순수 우리 그림책이어서 더 반가웠든
백 년 묵은 고양이 요무
화사한 표지에 호기심을 일으키던 그림책이었답니다
" 동철이는 우리 할머니 집을 고양이 밥집 이라고 부른다. 고양이가 밥만 먹고 가서 그렇단다. "
로 시작되는 그림책
뭔가.. 말은 쎄게 하면서도 다정하신
우리 할머니가 생각나는 그림책이기도 하지요 ㅎ
그림책속 영지는 강아지가 키우고 싶어요
그러나.. 모든 할머니들이 그렇듯... 강아지만 두고 먼저 가면 어떻하나 그걱정만 하십니다 ...
그리곤 이야기 하시는 백 년 묵은 고양이 요물
사람소리를 내고 , 사람눈을 똑바로 쳐다보고 피하지도 않고 ㅎ
고양이의 특성도 잘 이해할수 있게 되는 그림책이었던것 같아요 ^^
그리곤 ..
백년 묵은 고양이 요물은...
백년 묵은 고양이 요무라는 이름을 갖게 되지요 ^^
어느날 할머니는 감기로 앓아 누우시고 ...
그날밤 혼자서 할머니를 돌보고 있는 영지곁에 요무가 찾아오지요
그뒤론...
할머니와 영지가 사는 집에는 ..
고양이 요무와 요무의 아기 고양이들이 함께 살게 된다져 ^^
왠지 신비스러웠던
백 년 묵은 고양이 요무의 표지
7살 아들과 재미나게 그려봤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