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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나를 읽지 마!
크리스틴 나우만 빌맹 지음, 로랑 시몽 그림, 공민희 옮김 / 그린북 / 2019년 9월
평점 :

그림책 추천
제발 나를 읽지 마!
by. 그린북
그림책에 관심이 없는 아이들도 ..
호기심을 가지고 펼쳐서 읽게되는 그림책 ..
읽다보면 그림책의 마을을 알게되고 사랑에 빠지게 되는 ...
그런 그림책
" 제발 나를 읽지 마"
그림책을 좋아하는 아들인데요 요새 좀 식은것 같아요 ㅎㅎㅎ
재미있는 그림책을 만나는 시간은 다시 그림책과 사랑에 빠지는 순간 :)
책장에서 먼지가 쌓여가던 그림책을 꺼내
아이에게 건네주는 엄마
아이는 이야기 해요
" 고마워요, 엄마. 하지만 난 책을 별로 안좋아 하잖아요. 엄마도 알죠? "

그런데.. 안좋아하는건 아이만이 아니랍니다
그말을 듣고 있던 그림책은
" 고맹아 넌 내가 싫다고 했지? 괜찮아 나도 네가 싫거든. "

그렇게 그림책이 시키는대로 맨 앞을 보니 ...
낙서로 얼룩진 그림책 ㅎㅎㅎ

그렇게 서로를 싫어하던 그림책과 아이는 ...
아이가 그림책을 펼쳐 읽는 순간 ...
바뀌지요 ...
아이는 먼저 그림책을 좋아하게 됐고 ..
그림책을 읽고 좋아하는 모습을 본 그림책은 .. 아이에게 상상의 나라를 보여줍니다 ^^
그렇게 둘은.. 둘도 없는 친구가 되지요 ㅎ

7살 아들
그림책 제목에 호기심을 가지고
페이지를 넘기고 재미나게 읽어가기 시작 ㅎㅎ
그림책을 읽으면서 어쩌면 우리의 친구 그림책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도 알게 된것 같아요 ^^
함께 노는것도 좋지만 ..
소중하게 다뤄야 우리 옆에서 더 좋은 이야기를 오래 오래 들려 줄수 있겠져 ^^

그림책 추천
제발 나를 읽지마
그림책에 시큰둥했던 아들이
재미있는 그림책 제발 나를 읽지마를 일곤 ...
바로 다음에 읽을 글미책을 책장에서 고르고 있어요 ㅎㅎ

이 가을 아들과 함께 즐거운 그림책 읽기
그림책과 사랑에 빠지는 순간
" 제발 나를 읽지마 ! " 재미있는 그림책과 함께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