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의 말 : 모든 주방에는 이야기가 있다 - 먹어도 먹어도 배고픈 미식가를 위해
레네 레제피.크리스 잉 지음, 박여진 옮김 / 윌북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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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음식의 말

by. 윌북

 

엄마이기는 하지만 요리에 그닥 취미는 없어요 ...

 

 

하지만 누구나 음식이라고 하면 흥미가 생길것 같아요

맛있는 음식을 먹는것 만큼 기분 좋은 일은 없으니까요 ㅎㅎㅎ

 

 

맛있는 음식

그 맛있는 음식에 대해 알고 먹으면 더 맛있을것 같지 않나요

음식의 말에서는 음식을 만드는 레시피가 아닌

음식을 만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짧은 칼럼 형식으로 담았답니다

 

 세계 최고의 레스토랑 50에 선정된 노마 NOMA 의 오너 셰프 레네 레제피가 집필에 참여해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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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 음식 매거진 럭키 피치의 공동창립자 크리스잉은 음식의말을 이렇게 열어요

 

" 당신과 나는 같은 것을 먹는다. "

 

사는곳은 다르고 그 식재료의 모습은 다를지라도 ..

누구나 맛있는 음식을 먹고자하는 마음은.. 어쩌면 음식 전문가인 크리스잉과

그냥 주부인 제가 같은 음식을 먹고 있다는 생각에 공감하게 되는것 같기도 합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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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스토리의 칼럼에는 ...

레시피가 아닌 음식을 만드는 사람 음식을 연구하는 사람 ...

삶이 담겨 있는듯 해요

 

그렇게 읽다보면 .. 음식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게 되고 .. 제대로 먹고자 하는 마음이 들게 되는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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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드치킨

 

KFC의 이야기 ..

KFC가 아니더라도 세계 여러나라에는 나라만의 색이 담긴 닭 튀김 요리가 어딜가나 존재하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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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향긋한 커피 이야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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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을..

음식 하나를 먹어도 제대로 알고

음식을 먹을수 있는 그런 하루 하루가 되길...

 

음식에 담긴.. 다른듯하지만 같은 세계 여러나라 사람들의 이야기 속에 빠져 들게 되는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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