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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을 만지다
김은주 지음, 에밀리 블링코 사진 / 엔트리(메가스터디북스) / 2018년 4월
평점 : 
절판
사실 ...
하루종일 우울한 날씨탓인지 컨디션 탓인지 ...
우울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던 찰나
글 김은주 / 사진 에밀리 블링코
엔트리 출판사
기분을 만지다와 만나게 되었답니다 ^^
나 자신은 내려놓고 ...
6살 아들의 엄마로서
한 남자의 아내로서의 하루하루가 지나가던 찰나 ...
왠지모르게 찾아오는 우울감은 어쩔수가 없더라구요 ...
저같은 분이 또 계시다면 ...
자신을 찾는게 가장 중요한 첫번째 미션이 아닌가 싶어요 ....
그런.. 엄마로서가 아닌 아내로서가 아닌 ...
온전히 나만을 위한 시간 ...
완벽하지 않은 날도 여전히 기분좋은 하루가 될수 있다는걸 보여주는
기분을 만지다 :D
책속에서 설레게 하는 글귀들은 멋진 사진과 어우러지구요
어느새 저도 제가 좋아하는 것들을 생각하고 있더라구요
좋아하는것들을 상상하고 써내려 가는 것만으로도
마음은 어느새 정화되고 있는 느낌 :D
오늘 하루도
하늘이 내게 건내는 말을 들으러 하늘 한번 쳐다보고
마음속에 찾아온 설렘으로 가득찼다져 ^^
나 자신에게 말을 걸고 있는
김은주 작가 기분을 말하다
한페이지 한페이지 즐겨읽어 내려가다보면
그것이 결국 기분을 좋게 만들고
기분좋은 매일은 결국 더 나은 삶
무엇보다 마음에드는 나 자신을 만나게 되는 지름길 인것 같네요 ^^
가방속에 넣고 매일 들고다니며
순간의 힐링을 이끌어내주는
기분을 만지다 :D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