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가지 컴퓨터 활용팁: 업무 효율성 높은 일잘러되기!(칼퇴는 덤)

비전공자가 업무에서 자주 물어보는 101가지 컴퓨터 활용팁
반병현.이효석 지음 / 생능 / 2021년 7월

비전공자가 업무에서 자주 물어보는 101가지 컴퓨터 활용팁! 어쩐지/옆자리/퇴근이/빠르더라!

컴퓨터 전공자야 어디 물어보지 않아도 다양한 컴퓨터 문제를 재빨리 해결할 수 있겠지만 비전공자는 일하는 도중 가끔 답답할 경우들이 많다. 사실 컴퓨터 전반에 걸쳐 모든 것을 알고 싶은 것은 아니지만 분명 효율적인 방법이 있을 텐데 싶은 순간들이 있는데 이 책이 그런 고민을 말끔히 재빠르게 해결해 줄 수 있을 듯 하다!

일하는 직장인들에게 딱 맞춤인 책이 나와서 얼마나 반가운지 모른다.

목차를 살펴보니 총 9개 부분으로 나뉘어져 있다

1 업무효율이 올라가는 단축기 모음팁

2 업무 속도를 높이는 단축기 모음

3 알아두면 쓸모있는 윈도우 기본 기능들

4 문서 작업의 달인이 되고 싶다면 MS 오피스/한글 꿀팁

5 업무에 감칠맛 더하는 유용한 프로그램들

6 전산팀처럼 유용하게 윈도우 설치하기

7 알고보면 쉬운 컴퓨터 설정, 직접 시도하기

8 스마트폰을 유용하게 활용하는 방법

9 업무를 방해하는 컴퓨터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

워드프로그램 시험을 쳤을 때야 단축키들을 외우고 있었는데 이미 그 기억은 저멀리 사라진지 오래다. 책 뒤편에는 단축키 모음을 따로 뗴어 모니터 앞이나 책상에 붙여놓을 수 있게 되어있어 완전 편리하다! (특히, 자주 사용하는 키는 표시해두면 유용하다!)

업무를 보다보면 캡처할 일이 많은데 별도 프로그램을 설치하지 않아도 부분캡처가 가능한 윈도우 쉬프트+S키 좋다! 페이지 넘겨가면서 따라해보는 게 즐겁다. 기록을 남기지 않고 웹브라우저를 사용하는 시크릿 모드는 종료하는 순간 모든 기록이 증발하니 타인의 컴퓨터에서 작업하는 경우 매우 유용하다. 모든 창을 한눈에 보여주는 윈도우+탭이나 단번에 모든 작업창을 사라지게 하는 윈도우+D, 특히 타인이 사용못하도록 컴퓨터를 바로 잠궈주는 윈도우+L까지 꿀팁이 가득하다.

컴퓨터에 잘 모르는 기능이 있을 때 초록창에 여러사이트들을 검색하곤 했었는데 한 군데 모아놓으니 여간 편한 것이 아니다. 8장에는 휴대폰으로 전자서명을 하거나 인쇄하고 팩스를 보내는 등 휴대폰을 활용한 챕터도 따로 있어 정말 감사함 가득이다.

나에게 꼭 필요한 부분들을 찾아 그때 그때 활용하면 참 좋은 책! 업무효율성을 높여줄 꿀팁 보물상자! 컴퓨터 업데이트 걸려서 퇴근 못한다 고민하지 말고 자동종료 시간 설정기능도 있으니 우리 모두 칼퇴합시다!

[이 리뷰는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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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펜서쌤의 미국 영어] : 100% 원어민 게이지 가득 살리는 영어표현

스펜서쌤의 미국 영어 : 숨 쉬듯 매일 말하는 일상 회화 표현 - 원어민 게이지 100% 살리는 ㅣ 스펜서쌤의 미국 영어
스펜서 맥케나 지음 / 시대인 / 2021년 7월

이 책은 하우아유하면서 처음 만나 인사하는 표현들부터 약속을 정하고 음식을 먹을때 자주 사용하는 표현, 쇼핑하기, 의견 주고 받기 등 일상에서 많이 쓸 수 있는 표현들을 담고 있다.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원어민 게이지이다. 매 챕터마다 동일한 상황에서 쓸 수 있는 표현들을 원어민 게이지 50%, 80%, 100%로 나타내고 있다. 100%로 갈수록 좀 더 자연스럽고 원어민들이 친숙하게 느끼는 표현들이어서 다양한 표현들을 비교해 볼 수 있어 좋다. 말그대로 영어 레벨 업 하기 위한 과정이다.
 
첫 인사에 많이 쓰는 I’ve heard a lot about you는 일반적으로는 반가움을 표현하는 좋은 뜻이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안 좋은 얘기는 많이 들었다는 비꼬는 뉘앙스로 쓰일 수도 있기에 유의해야한다는 친절한 안내도 곁들여져 있다.
 

Lesson7의 감사하기를 보면 Warm up의 팩트 체크에서는 buy와 treat을 비교하며 정보를 전달해주고 원어민 게이지 50%로 틀린 말은 아니지만 Thank you와 You’re welcome만 사용하지 말고 게이지 80%로 확대하여 Thank you for 블라블라~처럼 좀 더 구체적인 감사 표현을 위하여 전치사 for를 추가한다던가 You are the best 같은 표현도 사용하라고 예시로 보여주고 있다.
 

원어민 게이지 100%에서는 No problem. No big deal. Don’t sweat it까지 다양한 표현이 나온다. 늘 땡큐와 유어웰컴에서 벗어나 다양한 표현을 적절하게 사용하면 좋을 것 같다. Boost up에서는 실제로 주고 받는 대화들이 나오는데 실제로 친구와 대화하듯 소리내어 읽어도 좋고 함께 공부하는 친구가 있다면 역할을 바꿔가며 연습하면 더욱 효율적일 것 같다.
 
언어책에서 음성이 안나오면 섭섭하다. 책 앞쪽의 큐알코드를 스캔하면 스펜서쌤의 미국 영어 유튜브 채널로 연결되어 동영상을 볼 수 있고 MP3파일 다운을 위해서는 안내된 사이트의 학습자료실에 접속하여 다운받으면 된다.
 

부록으로 원어민 게이지 100%의 표현만 모아놓은 Review & Practice 부분이 있으니 보면서 기억 안나는 부분은 앞으로 가서 다시 한번 확인하면 좋다. (언어는 복습이죠. 안하면 자꾸 내 머릿 속에서 빠져나가요ㅠㅠ;;)
 
미국 사람 스펜서쌤의 안내와 함께 모두 원어민 게이지 가득 충전하기를, 즐거운 영어 생활하기를 응원합니다.
 
[이 리뷰는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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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쓸모있는 영어회화 : 해외 나갈 때 이 책 한 권이면 만사 오케이!

진짜 쓸모 있는 영어회화 - 일상생활에서 꼭 필요한 영어회화
서메리 지음 / 넥서스 / 2021년 6월

서메리쌤이 프롤로그에서 언급했듯이 영어를 배운 기간은 오래 된 것 같은데 막상 이야기하려면 머뭇거리게 되는 순간들이 있다. 머리 속의 복잡한 사고 대신 어떤 사물을 보고 바로 영어로 튀어나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이 책이 탄생했다. 복잡한 건 버리고 쉬우면서도 꼭 필요한 것들은 다 들어있다.

책의 앞 부분에는 친절하게 이 책의 활용 방법이 들어있다. 35개의 필수 상황에 따른 표현들이 들어있고 큐알코드를 이용하여 음성파일 과 저자의 강의 또한 들어볼 수 있다. 각 장의 리뷰 테스트로 복습까지 하면 유용한 표현을 머릿속에 저장 완료!

책을 읽어가며 마치 외국에 여행가는 듯한 즐거운 마음으로 한 페이지 한 페이지를 넘길 수 있었다. 처음에는 비행기를 타야지. 비행기 탑승할 때는 창가석인지, 복도쪽 좌석인지 선택하고 탑승 후에 기다려지는 기내식에 관한 내용이 이어진다. 그리고 기내식 나오면 깨워달라는 표현까지 상황별 딱 필요한 표현들이 순서대로 나온다.

여행지에서 많이 사용할 수 있는 길 물어보는 표현, 쇼핑할 때 사용할 표현 그리고 숙소에서 조식시간을 묻는 내용까지 알찬 내용이다. 공연을 보거나 미용실에 가는 내용까지 책 한권을 마치며 진짜 비행기 티켓팅을 하고 싶은 유혹에 빠진다.

해외여행가기 전에 읽어도 좋고 일상 생활에서 쓸 수 있는 유용한 표현들도 많으니 그림과 함께 즐겁게 쓸모있는 영어 표현들을 담아가면 좋겠다. 그림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쉬운 표현만 있을 거라는 선입견 금지. 외국에서 아프면 정말 서럽고 불편할 때가 많은 데 그럴 때 쓰는 알찬 표현들까지 다 들어있으니 직접 확인하길 바란다!

알아두면 정말 쓸모있는 영어 회화!

서메리쌤과 함께하는 진짜 쓸모있는 영어회화의 세계에 빠져보기를!

[이 리뷰는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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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전의 품격-박재항: 유쾌한 반전의 매력 만나기

반전의 품격 - 통쾌하거나 찝찝하거나 찌질하거나 위대하거나
박재항 지음 / 위북 / 2021년 6월

영화를 보더라도 반전이 있는 영화가 짜릿하고 명연설을 들을 때도 반전의 한마디가 뼈를 때리듯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다. 광고계에 오래 몸담았다는 저자의 다양한 반전에 관한 이야기가 나의 관심을 끌었다.

내각의 유일한 남성이라고 언론에서 평했던 영국의 대처 수상이나 이제 시대가 달라졌다며 현대가 되었다는 아이에게 자신이 현대를 발명했다고 외친 헨리 포드 등 유명한 사람들의 반전 에피소드와 널리 알려진 이야기에 숨겨진 반전의 이야기, 현 시대의 반전 스토리 등 다양한 시공간의 반전 이야기가 가득 담겨 있는 책이다.

어린 시절 소피아 로렌의 오디션을 다룬 부분에서는 자신감이 충만히 있으면 언제든 스스로 발전을 만들어낼 수 있다는 구절이 마음에 와 닿는다.

젊어지는 게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네! 벨라스케스를 흠모하여 그의 시녀들을 수십번 오마주한 피카소의 자신감도 인상적이었고 좋은 예술가는 모방하고 위대한 예술가는 훔친다는 말 또한 강렬하다.

맨 마지막까지 읽으면 저자가 하고 싶던 그 말, 반전을 만드는 마지막 코드는 바로 자신감이 뒷받침된 긍정이라는 말로 마무리된다. 반전에서 인생의 교훈을 얻고 대화의 기술에 대해서도 다시 생각하게 된다. 나 또한 품격있는 반전의 사용으로 좀 더 품격있는 대화와 긍정의 결과를 이끌어내고 싶다. 매력적인 반전을 다양한 상황에서 적절한 타이밍에 사용하고 싶다.

[이 리뷰는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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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너주(김석민)원장님과 함께하는 주린이 필독서

주식유치원에서 배우는 주식투자 기초수업 - 계좌개설, 주식매매부터 차트분석과 기업분석까지 주식투자의 A to Z
김석민 지음 / 책밥 / 2021년 6월

제목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이 책은 작정하고 주린이들을 타겟으로 주린이들을 위해 만들어졌다. 프롤로그 부분을 살펴보니 유치원 입학사라고 되어있다. 원장님(야너주 유튜브 채널 운영_김석민)의 입학사와 함께 깨알재미를 느끼며 유치원으로 입장한다.

매수와 매도가 뭐예요? 주식 거래하려면 어디가서 해야하나요?처럼 주식을 시작하는 사람들이 궁금해할 다양한 정보를 알기 쉽게 단계별로 담고 있다.

책은 가장 기본적인 개념과 종잣돈부터 알려주는 입학부터 시작하여 유치원 1학년에서는 실질적으로 주식 계좌를 만들고 앱 설치하는 방법까지 상세하게 나와 있어 주식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주식거래 시간과 거래 가격에 대해 설명해준다. 매 장마다 방과후과정으로 한번 더 정보력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유용한 페이지들이 있다.

2학년이 되면 실전 투자에서 무엇을 사야할것인지, 일상 생활에서 투자 아이디어를 찾는 법 그리고 개별 종목보다 지수에 의한 투자로 초보 투자자에게 적합한 ETF에 관해서도 명칭부터 쉽게 설명해준다.

한단계 한단계 뒤로 갈수록 확실히 학년이 올라가는 게 맞구나 느낄 수 있을 만큼 체계적으로 상세한 설명으로 들어간다. 3학년에서는 차트분석과 매도 매수를 위한 보조지표를 보는 법까지 설명해주고 마지막으로 졸업에서는 마치 졸업생을 사회에 내보내는 원장님의 졸업사처럼 주린이들에게 꼭 필요한 조언들을 애정 듬뿍 담아 선사한다.

주린이를 위한 투자원칙은 자산의 운용을 위해 꼭 읽고 기억해야 할 부분이다.

주린이를 위한 투자원칙 다섯가지

매수하는 종목의 수를 3~5개 사이로 한정하자

(자신있게 한바구니에 몰빵은 위험)

현금을 또 하나의 종목이라 생각하자 (현금관리와 주식구매)

대세 상승장과 대세하락장을 구분하자(지수의 월봉차트와 일드갭)

주식투자일지를 작성하자(매매 날짜와 금액 뿐 아니라 이유기록)

수시로 주가를 확인하지 말자 (모든 주식투자 책에서 강조! 주식보다 기업을 보라!)

[이 리뷰는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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